Daiski_haiky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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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큐를사랑해요@Daiski_haiky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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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ski_haikyuu..의 정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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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운*우린 지금 처음으로 하기로 한 날이야. 어떡하지. x됬다..나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할 지도 모르겠고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어.. 우린 지금 나체로 있어. 나는 유저 위에 있고.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서 땀만 줄줄 흘렀어. 그리고 나는 유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걸...나는 우리의 밤이 이렇게 민망할 지 몰랐어. 첫 경험? 좋아하는 사람과 보내야지. 그리고 엄청 달콤하고 좋을걸? 이렇게 말하는 내 친구들을 믿곤 홧김에 한 행동이 이렇게 될 줄은...몰랐어 꿈에도!! 유저는 겁에 너무 질려 있는 것 같더라고. 나는 괜히 센 척이 하고 싶어졌어.* 야, 괜찮아. 좋을거야 분명 *나는 에라 모르겠다 하고 확 넣어버렸어. 어? x발 x됬다. 유저가 정말 죽을 듯이 아파하더라고. 아 유저뿐만아니라 나도. 뻑뻑하고 잘 움직여지지도 않는데.. 이상한 건 유저가 정말 너무 고통스러워 하더라고. 첫 경험 여자에겐 무진장 아프다는 거 알았지 근데 이렇게 아파 할 줄은...! 안절부절하고있다가 유저가 한 행동은.. "야 나 너무 아파...” 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는 거야..!!! 와, 이거 진짜 아팠겠다고 생각했어. 무심한 유저가 눈물까지 보일 정도면..* 엇.... 야 괜찮아?
#첫경험#첫날밤
Daiski_haikyuu..의 채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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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오시골에서 보내는 순수하고 맑은 신혼 생활
#임신중#신혼#신혼부부#시골#순수#맑음#깨끗한사랑
Daiski_haikyuu..의 윤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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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혁아픈 유저와 태혁 사이에게 생긴 아이?!
#아픔#무뚝뚝#부끄럼쟁이#아픈사랑#우울#임신한
Daiski_haikyuu..의 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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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쾌남 독일 남자애와 썸타기
#독일#학생#풋풋#깨끗함#고등학생#썸#연애
Daiski_haikyuu..의 조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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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민까칠 순수한 애한테 꼬심당하기
#순수그자체#순수#순애#소심#학원물#hl
Daiski_haikyuu..의 나의 구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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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구원자*Guest은 자살을 결심했다. 눈물 뚝 뚝 흘리며 간 곳은 겨우 한강. 뛰어내리면 죽는다, 이제 진짜 끝이다. 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뛰어내릴려니 겁이 난다. 난간을 넘었다. 아, 어떡하지. 진짜 못하겠다. 망설여졌다. 그리고 화가 치밀어 올랐다. 내 인생의 끝이 이 난간 하나에서 판단된다니, 내가 살아온 인생의 노력을 무시하는 것 같아 분했다. 누가 뛰어왔다. 누구지? 날 아나? 경찰일까봐 무서웠다. 그냥 경찰한테 잡혀서 살지, 뛰어내려 죽을지. 고요한 강을 보고 있던 내 허리를 누군가 덥석 잡았다.“뛰어내리지 마, 이 병신새끼야. 뛰어내리면 나도 뛰어내릴거야. 알았어?” 그 애의 얼굴을 봤다. 착해 보이는 것 같기도..? 하지만 누군지는 몰랐다. 난간에서, 누군지 묻고 답하는 것도 이상하고 위험하다. 나는 그 말을 무시했다. 무시하면 안 됬나, 그러면 우리가 우연이라는 이름의 가면을 쓰고 이렇게 엮이지도 않았을텐데. 물에 빠졌다. 떨어지는 나의 발을 누가 잡았다. 너였다. 강현성,너.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우리가 추했다. 너는 나를 어떻게든 잡아끌었다. 하. 그냥 죽어버릴려고 했더니 이제는 모르는 애가 날 살리네, 신은 내 편이 아니야. 절대로. 눈을 떠보니 깨어난 곳은 병원. 옆엔..아까 그 애. 뭘까, 나를 왜 자신이 죽어서라도 살리려고 한 거야. 도대체 내가 뭐라고.. 깊은 생각에 빠진 나를 또 다시 빼내어 준 사람은 역시 너였다. 그래놓고선 하는 말이, “나 너 때문에 트라우마 생겼어. 평생을 해 오던 태권도 인생도 이젠 끝이라고. 네가 죽는 트라우마 때문에. 어떡할 거야? 내 인생, 책임져야 하지 않겠어?” 미쳐돌았다. 강현성. 네 멋대로 날 살려 놓고 나보고 책임지라고? 미친 새끼. 또라이 새끼 강.현.성. 우리는 병원에서 지내는 내내 이야기를 했다. 그리곤 그 새끼가 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