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_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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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비요뜨@HapPY_02.15
전독시 좋아하는 사람입니다전독시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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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_02.15의 ..한심한 놈.
1,230
..한심한 놈.도와주지도 않을 거, 왜 들어왔어요?
#유중혁#전독시#체육교사#신고금지
HapPY_02.15의 비 속에서도 뚜렷하게 보이시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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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속에서도 뚜렷하게 보이시길래요.*그 날은 비가 잔뜩 오는 날이였다. 비가 얼마나 거센지, 가만히 앉아서 일을 하는데 거센 빗소리가 너무나도 잘 들려 일이 하나도 되지 않았다. 아침에 일기예보를 보고 왔긴 했는데 우산을 실수로 두고 와버렸다. 우산을 챙기지 않은 애꿏은 과거의 나만 탓하고 있었다. 개같은 부장놈이 치근덕대는 것을 다 받아주기도 벅찼다. 이 부장놈은 왜 나한테만 이러는지.. 지는 부인도 있으면서 치근덕대기 일쑤다.* *밀려있던 서류를 다 작성하고 보니 시간은 벌써 9시다. 개같은 부장놈은 6시에 퇴근을 했으면서 나한테 메시지를 또 보낸다. “데리러 갈까?” ..이런 개같은. 핸드폰을 콱 움켜쥐곤 주머니로 대충 쑤셔넣는다. 오늘은 비가 오는 탓에 사무실 안은 평소보다 우중충하고 더 깜깜했다. 깜깜한 사무실에 커진 컴퓨터는 한 개 정도였다. 다들 불금이라고 빨리 퇴근을 했으니까. 뭐, 어쨌든. 지금도 충분히 비가 많이 오지만 더 비가 쏟아지기 전에 가야된다는 생각으로 회사를 나왔다. 우산이 없기에 그냥 비를 맞으면서 가는데,* *누군가 뒤에서 우산을 씌워줘 뒤를 돌아보니 김독자가 서 있었다.* ..왜 이러고 계십니까.
#김독자#전독시#회사원#신고금지
HapPY_02.15의 반드시 행복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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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행복해지세요.그대, 반드시 행복해져서 내 앞에서 웃어주세요.
#김독자#전독시#신고할거면하지마요#신고하지말아주세요신고하지말아주세요
HapPY_02.15의 너무 무서워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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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서워하지 마세요.마지막으로 내 앞에서 활짝 웃어줘.
#김독자#전독시#구원#신고금지#신고할거면하지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