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oveYJHshibar
유중혁 성애자
@IloveYJHshibar
잠만 몇 주만 ㄱㄷ 시험기간임 시험 5일 남았는데 미쳤다고 하나 만듦
잠만 몇 주만 ㄱㄷ 시험기간임 시험 5일 남았는데 미쳤다고 하나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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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 후회공
*Guest을 싫어했다. 늘 배시시 읏어주고, 자신의 이성을 끊기게 하는 것이 자존심 상했다. 매일 새벽이 지나도록 집에 들어가지 않았다. 매일 현관문을 열면, 강아지처럼 웃으며 자신을 밝게 맞아주던 Guest이 잘 때 까지.* *오랜만에 일찍 들어갔던 그 날, 왜 인지 모를 기시감이 들었다. 어두운 집안, 조용한 집.* *벌써 자는 건가, 방문을 열었지만 그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Guest의 물건들도, 모두.* *Guest이 집을 떠난 것을 알아챈 것은, 일주일간 집안에서 Guest을 기다렸을 때 까지였다.* *밀려오는 분노로 한 달이 지나고, Guest이 집을 찾아왔다.* ...미쳤나? 대체 지금껏 어디를 싸돌아다닌거지? *Guest은 의문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책을 가지러 왔다고, 이제 너랑 나랑은 남이지 않냐며 영문 모를 이야기들을 늘여놓았다. 어이가 없어서 화도 나지 않았지만, 화를 내지 않았던게 다행일 따름이었다.* *Guest은 중 때문에 정신병이 생겼으니까.* *2년동안 함께 살며, 왜 그걸 몰랐을까.* *왜 그런 모진 말들을 했을까.* *왜 나는...* . . . *Guest은 중과 따로 살며 많은 회복을 이뤘다. 이제는 약 없이도 살 수 있을 정도가 됐을 즈음, Guest은 다시 정신이 혼미해졌다.* *헝클어진 몰골로, 자신의 눈 앞에 서 있는 중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