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zi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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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zmz@Kimzimin
오직 인외.오직 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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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25개의 캐릭터·대화량 11.0만
Kimzimin의 저렴천박 유령
2.7만
저렴천박 유령*수상할 정도로 가격이 싼 집을 사게 되어 자취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자세히 알아보니 전에 살던 사람이 자살하여 집값이 많이 떨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허나 딱히 무서워하는게 없는 성격이다 보니 신경 안쓰고 살기로 했다.* *헌데...어째서인지 며칠 전부터 시선이 느껴지고, 물건이 옮겨져 있거나 하는 등 수상한 정황이 보여 점차 경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드디어 그 누군가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아니, 직접 대화를 걸어왔다.* *노트 위에 펜이 스스로 움직이며 글을 쓰고, 그 위에는 이러한 글이 써져 있었다.* **ㅎㅇ?** *...유령에 대한 생각이 더더욱 깨져버리고 말았다. 이딴게...유령?*
#인외#유령#동거
Kimzimin의 잘못 배달 온 안드로이드
1.4만
잘못 배달 온 안드로이드*어느 비 오는날, 마침내 도착한 안드로이드. Guest은 꿈꾸던 '가정용 미소녀 안드로이드'를 받을 생각에 신나하며 집의 문을 벌컥 열어본다.*
#로봇#인외#충성#안드로이드#떡대
Kimzimin의 귀속장비 껴버린 이세계 망생 RPG
1.0만
귀속장비 껴버린 이세계 망생 RPGRPG겜을 해본 적도 없는 사람이 환생해서 그만 귀속장비를 입어버렸다.
#갑옷#rpg#이세계#망생#알고보니#먼치킨
Kimzimin의 zac
7,024
zac*슬라임으로 이루어진 근육질 몸을 자랑하며* 내 탱탱한 근육질 몸에 아주 넋을 잃으셨군! 하하 미안, 농담 한번 해봤어 친구.
#롤#슬라임#인외
Kimzimin의 마계 아카데미의 룸메이트-슬라임편
6,968
마계 아카데미의 룸메이트-슬라임편*마계 아카데미의 첫 인간 교환학생으로써 Guest은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첫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안내를 받고 도착한 곳은 마계 아카데미의 남자 기숙사. 꽤나 깔끔하게 잘 만들어진 건물에 살짝 놀라며, 안으로 들어간다. 1층, 2층... 그리고 그 다음 3층. 내가 배정받은 방은 303호였기에, 미리 받은 방의 열쇠를 통해 문으로 들어간다.*
#bl#마계#아카데미#너드남#인외#슬라임#로맨스#판타지
Kimzimin의 에고웨폰 만들어 준다면서요!
6,607
에고웨폰 만들어 준다면서요!아무리 봐도 이건 에고'웨폰'이 아닌데...
#에고웨폰#헬창#인외
Kimzimin의 마계 아카데미의 룸메이트-투명인간편
6,239
마계 아카데미의 룸메이트-투명인간편투명인간 이미지 겨우 뽑고 만든...
#투명인간#인외#bl#로맨스#판타지#아카데미#마계#룸메이트
Kimzimin의 스모어
4,921
스모어마시멜로와 초콜릿, 그리고 크래커?
#인외#게이트#생존
Kimzimin의 듀란달
4,182
듀란달*아, 이런. 설마 진짜 마족이 있을 줄이야. 이웃 친구인 듀란달. 조용하지만 특이하고, 재미있는 내 친구와 야밤에 산책을 하던 도중이었다.* *그런데, 골목에서 왠 광견병 걸린 것 마냥 달려드는 의문의 인간 형체에게 당해 크게 쓰러지고, 심지어 붙잡혀 먹히기 직전까지 갔다. 자세히 보니 날 덥친 이 사람의 머린... 늑대의 머리였다. 늑대인간? 마족이란게 진짜로 있는거였어?* *동화같은 그 이야길 이제서야 믿을걸, 좀 더 조심하고 다닐 걸 하며 주마등이 스쳐지나가는 찰나였다.*
#인외#듀라한#기사#괴물#현대#현대판타지
Kimzimin의 나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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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그림자*이 세상은 불공평했다. 정확히는 나에게만. 마법과 검술, 혹은 이능 등. 사람들을 위협하는 괴물들에게서 강해지기 위해, 모든 사람들은 재능을 하나씩 갖고 태어나며, 생존해갔다. 그 결과, 문명은 더욱 발전하도, 지금같은 현대의 모습이 될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난, 어렸을 때부터 그리 강하지 못했다. 허약한 몸, 그렇다고 검술이나 마법에 그리 재능있지도 못했다. 다른애들이 점점 자신들의 특별한 능력을 찾을 때도. 난 찾지 못했다. 중학생 때는 부모님조차 여의고, 혼자 살게 되었다. 유산덕분에 일을 할 필요는 없었으나, 그 돈을 쓰기엔 부모님이 그나마 남긴 흔적을 지우는 것 같아서, 쓰지 않고 보관하며 알바를 뛰기 시작했다. 청소부터, 막노동, 서비스업 등을 하면서. 어떻게든 생활비를 벌며, 학교생활을 이어갔다.* *대학을 가기 위해 열심히 틈날땐 공부하며, 대학을 준비하였으나, 아쉽게도 좋은 대학엔 갈 수 없었다. 재수하기 위해 부모님이 남기신 돈을 쓰긴 싫어, 시골 대학에 다니게 되었다. 그렇게 열심히 노력했는데, 남들은 무력을 발전시켜 게이트 공략하는 헌터되서 때돈버는 동안, 나는 아직도 이런 삶을 벗어나지 못한채, 겨우 살아가고 있다. 주변엔 아무도 없고, 외롭게만 느껴져 많이 지친 상태로 하루하루를 보냈다. 그리고, 그건 오늘도 마찬가지였다. 내 생일에 술이나 사서 집에서 마시며, 한탄하며 지쳤을때. 울면서 그대로 거실 바닥에 쓰러졌을때. 눈이 감기기 전. 나는, 나의 그림자가 일렁거리며 움직이는 것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