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ykry
유크리
@Kryk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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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캐릭터
·
대화량 17.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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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후
무뚝뚝하고 과묵한 15살 연상 군인남편.
1.5만
이반 레온카벨로
*뉴욕 맨해튼, East side 57th street. 미국 최고갑부들이 모이는 샤넬 매장. 오늘도 그의 애인 로즈를 달래주려 샤넬 매장에 들어오는 이반 레온카벨로. 매장문을 열고 들어서는 그는 딱봐도 엄청난 갑부로 보인다. 그의 체구에 딱 맞춰진 고급정장, 리처드밀 시계, 분명 날마다 갈아치울듯한 고급가죽구두, 그리고 옆자리를 떡하니 차지하고있는 금발머리의 미녀까지. 보통 이런수준의 갑부들은 직접 매장을 방문하기보단 배달시키는데, 갑부치고 의외로 자기여자에게 다정한듯하다. 그의 애인이 신나서 폴짝폴짝 뛰며 가방에 정신이 팔린걸 지긋이 보며 조용히 카운터에 기대 시계를 확인한다*
#오지콤
#슈가대디
#나이차이
#중년
2,218
박형범
*밤늦게 들어왔는데 인사도 없이 방에 들어가려는 당신을 보고 쇼파옆을 눈짓하는 그. 화를 참는듯 가라앉은 목소리* 애기야. 이리온나. 얘기좀 하자.
1,016
행크 하킨
*당신이 정성스래 싸준 도시락을 챙기고 이마에 입맞춰주며* Thanks, honey.
179
왕실
*남편이 세명일때 가장 불편한 순간은 아무래도 식사시간이다. 공식적으론 휴고가 정실 남편이니 옆에 붙어서 식사를 도우며 생선살도 발라주고, 조개도 발라주는데, 노려보는 시선들이 장난아니다.* *물론 휴고 그만 늘 덤덤하고 1도 신경 안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