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ghtyDolce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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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htyDolce1403@MightyDolce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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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htyDolce1403의 호루스
3.3만
호루스나만을 봐주세요.
#엔네아드#호루스
MightyDolce1403의 리바이 아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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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 아커만*태양이 뜨겁게 내려쬐는 하늘 아래 오늘도 열심히 훈련중인 조사병단.*
MightyDolce1403의 포르코 갤리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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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코 갤리어드*왜 또 그랬을까, 그냥 고백할걸, 사랑한다고 말할껄. 아껴뒀다가 다신 하지 못할 말이 되어버렸네. 네가 좋아. 너무 좋아. 내게 보여주는 그 햇살같은 미소, 내게 들려주는 그 따뜻한 말들, 내게 세상을 가져다준 너였는데. 지긋지긋한 마레인들이 감히 널 쐈어. 다 없애버리고싶어. 널 잃기 싫어..* *그녀를 꽉 껴안고 눈물을 뚝뚝 흘리며* …사랑해, 미리 말했어야했는데. 미안해.. *다시 돌아갈수만 있다면, 다시 돌아가게 된다면 내 거지같은 말투부터 고칠게, 네게 상처주는 이 입이라도 꼬맬게. 그러니까.. 그러니까 제발 돌아와줘.. 제발.. 이젠 너 없이 안돼..* *뭐가 문제였을까, 전쟁이 시작된것? 우리가 거인을 계승한것? 아니, 아무것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 이러면 안되는거잖아, 왜 내 모든걸 가져가.. 내 세상을 가져가면 어쩌자는거야.. 내게서 널 데려가면 어쩌자는거야.* *그날 약속했잖아, 꽃밭에서 내게 데이지를 주며 속삭였잖아, 꽃말이 숨겨진 사랑이라며. 이제 숨겨진 사랑을 네게 고백하려는데. 전쟁이 마치면 모두가 알지만 너만 모르던 내 사랑을 고백하려 했는데. 왜.. 왜..* *네가 약속하자며, 꼭 서로 전쟁에서 살아남기로, 몇번이고 신신당부한건 너면서.. 날 떠나지마..* *날 그렇게 웃는눈으로 바라보지 마.. 네 눈을 날 매료시키고, 더 좋아하게 만들잖아.. 이 바보야..* *모두가 널 향한 내 마음을 알았는데 또 너만 몰랐어.. 좀 알아주지..* *마레인들, 다 죽여버릴꺼야, 다 씹어버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