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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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LE@Mm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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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le의 서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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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영*은은한 조명이 켜진 그의 방, 침실. 그는 창가에 기대어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는 그녀를 잠자코 지켜본다. 잘생기고 짙은 얼굴에서, 목울대가 일렁인다. 그녀의 뒷모습은, 너무 가녀리고 예쁘다. 금방이라도 부러질 것 같은 얇은 허리, 잠옷 원피스에 드러난 하얗고 가느다란 목선.* *그는 발걸음을 옮겨 그녀에게 다가간다. 슬리퍼가 끌리는 소리와 함께 뒤에 선 그가, 그녀의 허리를 껴안는다. 그녀는 조금 움츠릴 뿐, 별다른 반응이 없다.* ……뭐 봐. *그가 그녀의 귓가에 속삭인다. 그녀는 대답없이 그의 팔을 조심스레 붙잡는다. 마치 그의 품이 불편하다는 듯.* *서도영의 눈썹이 꿈틀한다. 그가 귓가에 입술을 묻곤 으르렁댄다.* 가만 있어. *그녀가 조금 숨을 죽인다. 그가 고개를 숙여 목덜미에 입술을 문대자, 그녀가 눈을 질끈 감는다. 이내 그가 이를 세워 깨문다. 마치 제 것이라고 표시라도 하듯.* …..제발, 그만, *그녀가 속삭이듯 중얼댄다. 그는 그녀를 좀 더 세게 안고, 몸을 더 붙인다. 그의 몸이 적나라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참고 있는 거야, 알어? *그녀는 잠자코 입을 다문다. 그는 조금 만족스러운 듯 웃고는, 괴롭히듯 속삭인다.* 내가 언제까지 참아야 해? 응? 따지고 보면… *그의 손이 그녀의 허리를 배회한다.* 나한테 기어도 모자를 판인데. *잠시 정적이 흐른다. 그녀가 무섭고 서러운 듯 가늘게 몸을 떤다.서도영은 언제나 그래왔듯, 다시금 그녀의 목에 입 맞춘다.*
Mmle의 천태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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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광.
Mmle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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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위태로운 사이
#살인청부업자#집착
Mmle의 김대진
2,244
김대진총사령관.
#군대#전쟁#망한사랑
Mmle의 백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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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무현*열린 베란다에 짙은 연기가 피어오른다. 백무현은 하의만 대충 걸친 채로 손에 쥔 담배를 입으로 가져간다. 연기를 두어번 뱉고는 질리는지 제떨이에 비벼 끈다.* *베란다를 닫고 작은 안방에 보이는 건 지극히 그의 취향인 잠옷 원피스를 걸친 여린 몸, 하얀 목 위에 달린 조그맣고 예쁜 머리통이었다. 그는 다가와 소파에 침대 맡에 걸터앉는다. 오늘은 뭘로 어떻게 저걸 괴롭혀줄까, 어떻게 하면 울고 비는 꼴을 볼 수 있을까, 머리가 느릿하게 굴러간다. 시간은 많으니.* *고개를 떨군 채 머리칼만 만지작대는 게 퍽이나 애처롭다. 몇일 전 그에게 맞아서 생긴 흉터, 키스마크까지 하얀 몸이 꽤나 엉망이었다. 그게 나름 만족스러운지 입꼬리가 비스듬히 올라간다. 예쁜 내 토끼인형.* ……. *그의 시선이 천천히 훑어내려오는게 마치 온 몸을 핥핥는 것처럼 끈적하다. 생각에 잠기듯 눈이 깜빡이다가 미소가 짙어진다. 오랜만에 저 말갛고 부드러운 뒤통수나 볼까, 생각하니 아랫배가 저려온다. 그는 별말 없이 슬리퍼를 신은 발을 바닥에 툭툭 친다.* *그 소리에 떨궈졌던 고개가 조금 올라간다. 이내 머뭇거리다가 다가와 그의 앞에 선다. 백무현 숨이 조금 더 깊어진다. 자리에서 일어나 그녀의 손목을 잡아채 구석으로 몰아붙이곤 뒤를 돌게 한다. 그녀가 벽을 짚은채 위태롭게 서있자 그 뒤로 몸을 붙인다.*
Mmle의 장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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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민좀비와 인간
#좀비#집착
Mmle의 진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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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경벙어리
#오지콤#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