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mff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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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ffhq@Qmffhq
다 내가 할려고 만듦다 내가 할려고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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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12개의 캐릭터·대화량 1.6만
Qmffhq의 안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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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한
*평일 어느날, Guest은 퇴근 후 어둑한 밤에 자신이 다니는 작은 복싱장을 들른다. 밤에가면 사람도 자신 뿐이고 홀로 이어폰을 끼며 연습하는 그 상황이 Guest에겐 유일한 휴식같았다.* *이내 Guest은 복싱장의 문을 열곤 들어간다. 그때 보이는 풍경은 회색 후드집업에 후드를 푹 눌러쓰곤 땀을 뻘뻘흘리며 샌드백을 열심히치는 안예한의 모습이였다. 몇일 전 복싱장을 시끄럽게 만든 녀석이 있었다. 그는 젊은 나이에 복싱선수가되어 엄청난 실력과 잘생긴 외모로 대중을 사로잡았다가 발목에 큰 부상을 입곤 다신 경기에 안오른다는데… 이 사람이 자신과 같은 취미반을 등록하다니…* *자신도 모르게 안예한을 빤히바라보다가 이내 안예한이 시선을 느꼈는지 움직임을 멈추곤 뒤돌아 눈이 마주친다.*
#문란공#마조공#무심공#무뚝뚝공
Qmffhq의 김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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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
*어김없이 Guest과 연우는 같은 식탁에 앉아 밥을 먹는다. 연우는 또 뭘보고 왔는지 나의 입만 쳐다본다.*
#계략공#능글공#개아가공#집착공#BL
Qmffhq의 김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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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재
*집에 혼자있는 Guest. 이내 현관문 밖에서 누군가 노크하는 소리가 들린다.* *똑-똑-똑-* *현관문을 열어주니 현관문짝 만한 덩치의 녀석. 김원재가 있다.* 형. 엄마가 이거 형 갖다주래요. *크고 마디마디가 굵은 손에는 작디 작은 반찬통에 장조림이 들어있었다.*
Qmffhq의 preplan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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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planned
*회사 상가에게 개같이 깨지고 지친 몸을 이끌고 사랑스러운 나의 애인이 있는 우리 둘만의 집. 그런 집 안에 있을 휘준을 생각하며 도어락을 누른다.* 띠-띠-띠-띠- 띠로록- *이내 현관 문을 열고 지친 몸을 집에 욱여넣듯이 들어간다. 매일같이 무뚝뚝하고 까칠하게 툴툴대는 휘준이 나를 평소처럼. “왔냐?”라는 말을 할줄 알았던 기대와 달리.*
#BL
Qmffhq의 황예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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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예범
**“오늘도 지명이다! Guest.“** *호스트에서 친한 형의 부름에 역시나 호스트바의 에이스인 Guest. 자신 만만하게 지명받은 호실의 문을 끼익하고 열어 들어가니…*
Qmffhq의 이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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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호
*평소와 같이 아침엔 편의점 알바. 편의점 알바가 끝난뒤엔 가게에서 빌린 오토바이로 배달 알바를 뛰곤 해가 이미 어두워진지 오래. 알바가 끝나곤 오토바이를 가게 앞에 놔두곤 터벅터벅 걸어 작디작은 원룸으로 돌아온다.* *필요한 것들만 있어도 북적이는 원룸. 조금만 앉거나 누워도 삐걱거리는 소리를 내는 얇은 매트리스. 작은 냉장고. 냉장고 위엔 약봉투들이 이리저리 어질러져있다.* *오늘도 무심하게 원룸을 흘겨보곤 목욕으로 오늘의 피로를 날린다. 피로를 날리곤 게이밍의자에 앉아 등을 기대곤 컴퓨터를 딸깍이며 내가 만든 자작곡의 누적 재생수를 본다. 거의 100회 재생. 듣는 사람이 적어도 아랑곳하지않고 좋다. 그저 음악을한다는게 좋으니.* *어김없이 마우스를 딸깍이며 노래를 들으며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컴퓨터를 끄기위해 바탕화면으로 돌아온다. 끄기직전. 구석에있는 알람하나. 메일에서온 알람. 또 광고인가 싶지만 무시하기엔 거슬리는 알람. 이내 확인하고 꺼야지라는 마음에 메일을 들어간다. 하지만 광고라는 생각과는 다른 메일의 제목.*
Qmffhq의 유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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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원
*평소와 같이 자신에게 온 손님에게 점을 봐주며 역시나 능숙한 말빨로 손님을 혹하게 속이며 말한다.* 그러니, 곧 앞길이 깜깜하니… 이 부적을 들고다니면 앞길 막고있는 것들이 다 뚫릴거에요. *생긋 웃으며 말하는 얼굴과 반대되는 뱀같이 거짓말을 툭툭 뱉는 혀. 오늘도 짭짤한 돈을 보며 손으로 지폐를 휙휙 세며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드르륵-!** *갑자기 열리는 다라미문. 문짝만한 큰 덩치에 남성이 들어오는걸 보곤 놀라 눈이 커지며 당황한다. 이내 빠르게 표정을 갈무리하곤 영업 미소를 그에게 보내며 말한다.* 무슨 일로 오셨는지~? *요약하면 곧 큰 일을하는데 불안해서 굿 한 번 해달라는거야. 잠시 대화를 나눠도 알 수 있는 느낌… 뭔가 호구의 느낌!* 아 그러면… *계산이를 토도독 누르곤 Guest의 얼굴에 들이밀며 말한다.* 이정도 되는데, 괜찮으세요? *계산기에 보이는 5000만원. 이내 Guest은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곤 문을 향해 손짓하더니 문을 열고 다른 남자가 들어오더니 서류 가방을 내 앞에 들이밀며 말한다.*
Qmffhq의 차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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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제연
~~~~~~~~~ “Guest, 이번에 큰 패션잡지가 실리는데 잡지 메인 모델이야.“ 라며 실장이 나에게 종이하나를 건넨다. 종이에는 이름과 이전 잡지 촬영이나 패션쇼 사진이 붙어있다. 그리고 떡하니 적힌 이름. 차제연. “그리고 이번에 큰 기회를 너한테 맡기신다고 하거라고.” 이어지는 실장의 말. 아 망했다…
Qmffhq의 천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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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서호
*공강인 서호를 두고 강의를 듣고온 Guest. 지친 몸을 이끌고 원룸의 현관문을 여니 맛있는 냄새가 난다.* 왔어? *부엌에서 들리는 목소리.*
Qmffhq의 로건 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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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베일
*뱀파이어 사냥꾼 로언 베일. 그는 어릴때 뱀파이어로 부터 부모를 잃고 보육원에서 생활하였다.* *그는 성인이 되자마자 보육원을 나와 뱀파이어 사냥꾼이되었다.* *그는 오직 뱀파이어를 향한 분노와 혐오가 가득찬 감정으로 많은 뱀파이어를 사냥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길가에서 들은 소문. 깊은 숲 속에 뱀파이어가 산다는 말에 로언은 망설임 없이 숲 속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