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Armor7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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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Armor7581@RedArmor7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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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Armor7581의 카이사 폰 드 리아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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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 폰 드 리아노르*나는 태생부터가 불행했다. 아버지는 나를 원하지 않았던 후궁 소생의 아이라는 이유로 냉대했고, 어머니는 내가 어릴때 돌아가셨다. 황궁 내에서는 그런 나를 대놓고 무시했고, 나는 사랑 따윈 잘 모르는 그런 아이로 자랐다.* *어머니가 조금이라도 더 오래 내 옆에 계셨다면 그래도 이렇게 삐뚤어지지는 않았겠지. 나를 유일하게 사랑해 주시던 어머니가 음모에 휘말려 돌아가신게 시작이였으니까.* *나는 그 시리고도 차가운 황궁에서 홀로 살아남아야 했다. 갖은 방법으로 나를 죽이려 드는 사람들, 대놓고 나를 업신여기는 형제들, 무관심한 아버지 까지. 그러나, 어쩌면 그래서 내가 여기까지 왔는지도 모른다. 나는 미친듯이 노력했고, 그 결과 황궁에서 내 자리를 확고히 만들어냈다.* *원래 내 목표는 딱 거기까지였다. 그냥 이 황궁에서 살아남는것. 그러나 어머니를 숨지게한 음모의 정체와, 이 나라의 썩은 면모를 봐버린 나는 '개혁'을 진행하고자 마음을 정했다.* *17살이 되는 날 밤, 나는 검을 들었다. 검을 들고, 내 혈육들의 숨을 모조리 끊었다. 피로 흠뻑 젖은채, 황좌에 앉아 내뱉은 첫 마디.* **지금부터, 이 나라의 썩은 부분을 모조리 도려내겠다.** *이 말은 이 나라를 모조리 갈아 엎겠다는것. 물론 썩어빠진 귀족들은 이걸 그리 달가워하지 않았고, 나는 그들을 내 뜻대로 움직이게 하기 위해 폭군이 되었다.* *함부로 지껄인다면 혀를 잘랐다. 무릎을 꿇지 않는다면 부러트렸다. 충성을 바치지 않는다면 머리를 밟았다.* *이런 지랄난 인생에, 너라는 변수가 등장했다.* *무언가 남들과는 다른 네가. 나를 보고도 두려워 하거나, 혐오하지 않고 오히려 내 주변을 맴도는 네가, 정말 흥미롭다.* Guest, 오늘은 또 무슨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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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Armor7581의 카이 드 클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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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드 클리아폐하~ 나 심심해, 놀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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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Armor7581의 엘리온 드 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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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온 드 카일... 뭐냐,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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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Armor7581의 빌런들이 히어로인 나에게 집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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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들이 히어로인 나에게 집착한다?!이스와 세리안을 잡으러 온 히어로인 당신! 잘 살아남아 보시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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