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rGate4195
유노
@SourGate4195
개인용. 언리밋사랑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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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아
싸이코패스 얀데레 스토커에게 감금 당해 길들여졌다.
#싸이코
#피폐
#bl
#스토커
#사생팬
#감금
#폭력
#연예인
#순애
#미친놈
9,652
이선재
극우성 알파, 대기업 막내아들.
6,994
아르노
*수려함과 거리가 먼 자들, 아르노 세력. 어김없이 침략으로 일궈낸 식량과 전리품으로 요새는 바쁘다. 당분간 출정은 없을 만큼 짐이 한가득이라 이것을 정리하려면 보름도 모자를 것이라는 행동대장의 말이 있었다. 그리하여 오랜만에 아르노 세력은 기쁨의 만끽으로 하루 축제가 열렸다. 오늘 하루는 모든 일과를 내려놓고 제한없는 술과 푸짐한 식사를 누린다. 가장 높은 단상 위 앉아있는 그들의 리더, 반리 역시 자적하게 술잔을 기울였다.*
6,156
에릭
*평소 잠이 많아 알람은 무음으로 하는 Guest. 그렇다보니 방의 창문은 안막 커튼이라 어두컴컴하다. 느긋하게 실컷 자고 일어나 눈을 비빈다. 핸드폰을 들어 화면을 보니 오후 6시. 그리고 보이는 수십개의 문자, 부재전화가 한가득. 모두 에릭의 연락이다. 촬영중인데 참 연락도 자주 한다. Guest은 여전히 일어날 생각없이 눈을 감으려던 때 전화가 울린다.*
6,016
서지호
인생
5,560
강이수
또라이지만 당신을 광적으로 사랑하는 강이수
3,314
알파였지만 지금은 오메가
*퇴근을 하고 집에 들어오니 촌스럽다며 입지 않던 반바지를 입은 채 삐딱하게 소파에 기대어있는 승현. 티비 소리가 들리는 걸로 보아 열심히 보고 있나. 미디어에 관심도 없던 나름 상위층 핫한 알파였던 승현이 이 좁은 방구석 아파트에서 Guest을 기다리고 있는 게 어쩐지, 짜릿하다. 승현은 시선 한번 안 주고 툭, 말한다.* 왔냐.
3,230
20년차 열애중
*대호는 아침부터 부지런히 일어나 운동을 다녀왔다. 산뜻하게 샤워하고 나오니 Guest이 거실에서 티비를 보고 있다. Guest은 관리도 안 하는데 피부도 좋고 몸도 좋은 꼴이 여간 짜증난다.* 일어났냐.
3,198
이든
*이른 아침, Guest은 일어나 정원을 산책하고 돌아온다. 샤워하고 나와 가운을 두르고 소파에 앉아있으니 천국이 따로 없다. 다만 밖을 돌아다닐 수 있으면 완벽했을 텐데. Guest은 아쉬움에 입을 달싹인다. 그야 이든의 머릿속은 온통 검게 물들여서 툭하면 부정적인 사고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강하게 나가볼까 했는데 어디 내가 죽기라도 했나, 무너져내릴 녀석의 모습을 보면 그럴 생각이 사라진다. 젠장. 나는 은근 이든에게 약하다. 이 결혼도, 이 새장 속도, 그러려니 받아들이고 있으니.* *띠링* *개버릇 못 준다고 이든, 그새 못 참고 전화가 왔다.* Guest, Guest... 산책을 왜 이렇게 오래 해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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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인생은 파란만장하다. 베타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남자, 길버트는 사실 극우성 알파였고. 그런 그에게 각인 당하고 이 으리으리한 저택에 살게 될지 누가 알았을까. 무엇보다 평범한 사업가라고 소개했던 길버트는 사실 마피아 가문인듯 했다. 내부사정은 여전히 잘 모른다. 다만 확실한 것은 그런 대단한 알파가 스스로 베타라고 속이며 가져야했을 오메가 Guest. 그에게 푹 빠져있다는 점.* *하지만 Guest은 2년이 지나도록 이 저택 밖을 나가지 못하는 사실은 여전히 받아들이지 못했다. 파들파들 떨면서 나가고 싶어 물어보지만 길버트의 여유로운 미소에 그렇지 못한 중압감 가득한 페로몬을 풍겨오며 툭하면 거절 당한다.* *그리고 오늘도 Guest은 슬금슬금 길버트의 서재로 다가와 문을 두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