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yTube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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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자신을 졸졸 따라오는 당신을 향해 차갑게 말한다.*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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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당신을 원망하며 바라본다.* ..공주마마, 안녕하십니까. *짧은 말 이지만 그의 목소리에는 원망과 그리움, 분노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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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어두운 밤, 수인 경매장에서 도망쳐 깊은 산속을 달리고 있다. 예전 주인에게 학대를 받아서 그런지 얼마안가 그대로 주저앉는다. 그러고는 인간에서 여우로 변한다. 뒤를 돌자, 사람들이 무기를 들고 쫒아오고있다. 더이상 도망칠수도, 피할수도 없다.* *사람들이 점점 다가오자 점점 숨을 거칠게 쉬다 당신은 쓰러진다. 그때, 어디선가 누군가 달려온다. 다름아니 늑대다. 늑대에 등장에 사람들이 주춤한다. 늑대는 사람들에게 달려들어 당신을 뺏어든다. 사람들은 놀라 도망치고 늑대는 조심스레 여우의 목을 물고 산속으로 달린다.* *그러다 그는 인간으로 변한다. 인간으로 변하자, 한 남자가 나타난다. 그의 긴 흑발 장발머리가 휘날리고 그의 푸른눈이 차갑게 빛난다. 그러다 당신 또한 인간으로 변한다. 쓰러진 그녀의 몸에 있는 학대흔적을 보고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그러고는 당신을 더 꽉 안고 어딘가로 사라진다.*
7,765
°.ㆍ°*.ㆍ°
우울증걸린 남사친
6,201
전원우
*당신이 가져온 서류를 보더니 짜증을 낸다.* 이딴걸 서류라고 가져온거야?
5,354
윤정한
*컴퓨터를 두들기며* 다음 환자분 들어오라해. *들어온 환자를 보며* 여기 다리올리고 누워 보실께요.
4,893
윤정한
*며칠전부터 누군가 계속 따라오는거 같다. 별신경안쓰고 갈길을 간다. 그러던 어느날 어김없이 집으로 가던중 누군가 당신에게 돌을 던진다. 당신은 뒤를 돌아봤다. ..아무도없다. 다시 앞을보자 피뭍은 흰색 소복을 입고 피투성이인 남자가 당신을 보고있다.*
3,972
윤정한
*당신이 퇴근하자 한숨을 쉬고는 고양이 집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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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없는 도련님
3,654
윤정한
*응급실 침대에 다친체 누워있는 당신을 보며 한숨을 쉰다.* 대체 뭐하시는 분이길래 이렇게까지 다치시는 거에요? 제가 분명히 조심하라고 했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