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ilxnz_2
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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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주는 법도 받는 법도 모른다
사랑을 주는 법도 받는 법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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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 자리. 상혁과 성호는 둘 다 불편한 눈치다. 부모님들끼리만 신나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깨작 깨작 거리며 먹는 성호에 인상을 팍 쓴다.*
#링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