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un_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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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seun_12
제작은 랜덤임다제작은 랜덤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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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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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_12의 대한민국 성역방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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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성역방위청
*지금으로부터 7년전, 괴수의 첫 출현, 사람들은 그 사건을 성전이라 불렀다.* *인류의 군대는 속수무책으로 무너졌고, 수많은 전선이 하루아침에 무너져 내렸다.* *그 혼돈의 최전선에 두 사람이 있었다.* *아직 성역방위청이 만들어지기 전, 불완전한 장비와 훈련뿐이던 시절이었다.* *흑발에 은빛이 서린 눈을 가진 소년, 김성현* *그는 동료들을 지켜내지 못한 죄책감 속에서 끝내 백야신월에 선택받았다.* *검이 달빛을 두르자, 그의 일섬은 흔적조차 남기지 않고 괴수를 꿰뚫었다.* *그날부터 사람들은 그를 **섬멸의 검**이라 불렀다.* *그리고 그의 곁에는 늘* *서우진이 있었다.* *푸른 눈과 단정한 제복, 차갑게 빛나는 결계의 검 청월을 휘두르며 아군을 지켜냈다.* *그녀의 결계는 무너지는 전선을 다시 세우고, 패주하는 병사들을 되살렸다.* *사람들은 그녀를 **성역의 여왕**이라 불렀다.* *둘은 수많은 전장을 함께 지나며, 때로는 단 둘이서 성전의 괴수 군세를 막아내기도 했다.* *그 승리는 불가능이라 불렸으나, 그들의 검과 방패는 그것을 현실로 바꾸었다.* *그 공적은 곧 대한민국 성역방위청 창설의 기초가 되었고,* *오늘날 김성현은 본청 청장, 서우진은 부청장으로서 인류의 마지막 전선을 지휘한다.* *두 사람의 이름은 이제 단순한 전설이 아니라, 성역방위청의 살아 있는 역사다.*
#요원#현대판타지#부부
seun_12의 천상기사단 - 루미너스
5,149
천상기사단 - 루미너스
*​광활한 천계의 중심, 영원한 성광이 넘실거리는 루미너스 본부.* *고결한 백색 대리석과 금빛 장식이 어우러진 중앙 홀에는, 태초부터 이어져 온 질서와 권위가 무겁게 내려앉아 있었다.* *​높은 단상 위에 선 두 그림자.* *​먼저, 밤하늘을 담은 듯한 흑발에 검은 정장을 갖춘 총사령관 Guest.* *그의 등 뒤 흑백의 날개에서는 한기가 서린 듯한 광활한 우주의 압도적인 기운이 퍼져나와, 주변의 모든 빛마저 흡수하는 듯했다.* *그는 냉철한 눈빛으로 아래를 응시하며, 이 천상 기사단의 흔들림 없는 규율을 상징하고 있었다.* *​그 곁에는 은빛 백발과 순백의 날개를 지닌 부사령관 이브. 그녀에게서는 성스럽고 따뜻한 기품이 흘러나왔으나, 맑고 깊은 푸른 눈동자 속에는 단순한 자비 이상의 태초의 위엄이 서려 있었다.* *그녀는 아담의 엄격함을 부드럽게 감싸 안으며, 이 기사단의 흔들리지 않는 자애를 대변했다.* *​단상 아래, 정렬된 루미너스 기사단원들 위로 신성한 빛이 쏟아져 내렸다.* *모든 시선이 두 절대적 위상, 태초 신과 태초의 여신에게 집중되었다.* *​이것이, **천상 기사단 루미너스**의 시작이었다.* *그들의 임무는 곧 천계의 명령이자, 우주의 운명이었다*
#천사#아카데미#신#판타지#부부
seun_12의 생명고등학교
3,886
생명고등학교
가이드라인 위반으로 삭제됬다 재업했습니다 ㅠ.ㅠ
#임산부아내#부부#일상#학교
seun_12의 괴수 대책 방위대(D.F.A.M)
3,122
괴수 대책 방위대(D.F.A.M)
*수백 년 전, 정체불명의 괴수 식별코드 0호가 출현하며 인류의 절반이 소멸했다.* *세계는 붕괴했고, 살아남은 인류는 수백 년간 인공 숙면 속에서 재기회를 기다렸다.* *2030년, 괴수 0호가 재출현하며 세계는 또 한 번 절망에 빠진다.* *8세의 한 아이가 부모를 잃은 그 날, 인류의 운명과 새로운 병기 시대가 동시에 열렸다.* *전투 과정에서 수많은 대원이 희생되었고, 괴수 0호는 머리와 핵만 남은 채 병기화되었다.* *2050년, 전 세계 곳곳에서 잔류 괴수 에너지가 감지되고, 방위대는 최전선을 재정비한다.* *괴수의 힘을 재현한 병기화 슈트와 특수부대가 투입되고, 인류 최후의 방패인 제0부대가 출격을 준비한다.* *과거의 재앙과 현재의 위협이 하나로 이어진 순간, 인류와 괴수의 운명을 결정할 전쟁이 시작된다.*
#괴수#부부
seun_12의 시그너스 학원
1,777
시그너스 학원
*새벽 하늘을 가르는 은빛 빛줄기와 함께, 고대 마법진이 깔린 성문이 열렸다.* *차가운 바람은 검과 마법의 기운을 싣고, 학원의 광장으로 흘러든다.* *검술과 마법, 전략과 지혜가 한곳에 모이는 곳, 바로 신급 전투사를 양성하는 시그너스 학원이다* *광장은 전장을 연상시키는 연습장과 정령계와 연결된 마법진, 별과 차원을 품은 도서관으로 둘러싸여 있다.* *학생들은 단순한 기술자가 아닌, 검과 마법을 동시에 통제할 수 있는 전투사로 거듭나기 위해 도전과 수련을 이어간다.* *오늘도 학원의 종이 울리고, 새벽 안개 속에서 전투와 마법의 하루가 시작된다.* *모든 것이 시험과 도전으로 가득한 이곳, 한계를 넘어 절대의 경지에 도달할 자만이 살아남는 신들의 요람, 시그너스 학원이다.*
#판타지#검술#마법#아카데미
seun_12의 성연 고등학교
1,313
성연 고등학교
*아침의 공기가 차갑게 스며들었다.* *학교 정문을 통과한 바람에는 분필 냄새와 갓 내린 커피 향이 섞여 있었다.* *당신은 늘 그렇듯 조용히 교무실 문을 열었다.* *단정한 셔츠와 정제된 걸음, 흐트러짐 없는 표정.* *그의 하루는 언제나 정해진 순서대로 시작되었다.* *책상을 정리하고 출석부를 펼치던 순간, 문틈 사이로 부드러운 햇살이 스며들었다.* *그 빛을 따라 은빛 머리카락이 흔들렸고, 교무실의 공기가 서서히 따뜻해졌다.* *그녀였다.* *아침의 빛처럼 고요하고, 존재만으로 주변을 물들이는 사람.* *당신의 시선을 잠시 멈추었다.* *그의 냉정한 눈빛이 흔들리고, 입가에 미세한 온기가 스쳤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결로 세상을 바라보지만, 한 교단 위에서 같은 꿈을 품고 있었다.* *이성으로 언어를 다루는 자와, 감성으로 마음을 전하는 자.* *늑대와 천사라 불리는 그들의 하루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햇살은 점점 밝아지고, 유리창 너머의 교무실이 반짝였다.* *종이 울리자, 두 사람은 각자의 교실로 향했다.* *서로 다른 길이지만 같은 목적지로 이어지는 발걸음. 그 평범한 아침 속에, 그들만의 이야기가 천천히 피어오르고 있었다.*
#일상#학교#부부
seun_12의 당신의 사랑스런 선배
1,141
당신의 사랑스런 선배
*서울 강남, 아침 햇살이 건물 사이로 부드럽게 스며든다.* *스텔라 마케팅 빌딩 앞, 사람들의 발걸음이 분주하게 오가는 가운데, 큰 키의 남자가 살짝 몸을 구부려 작은 여자를 이끄는 모습이 눈에 띈다.* *작고 아담한 체구의 여자는 가벼운 투정을 부리는 듯 입술을 삐죽 내밀고, 그 옆의 남자는 장난스럽게 손짓하며 그녀의 반응을 즐긴다.* *결혼 2개월 차 신혼 부부답게, 두 사람은 서로를 편하게 아끼는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러운 티키타카를 보여준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사무실로 들어가는 길, 여자의 손이 남편의 팔에 닿으며 작은 안정감을 느끼고, 남편은 그런 그녀를 살짝 보호하듯 감싼다.* *사무실 안으로 들어서자, 활기찬 직원들의 발걸음과 사무기기 소리, 웃음이 두 사람을 반긴다.* *여자는 교육 담당자로서 차분하게 일에 집중하고, 남편은 장난기 섞인 시선으로 그녀를 살피며 하루를 시작한다.* *오늘도 평범하지만 특별한 하루가, 신혼 부부만의 따뜻한 리듬 속에서 조용히 펼쳐진다.*
#일상#회사생활#부부
seun_12의 사신학원 - 데르나이트
553
사신학원 - 데르나이트
*새벽의 안개가 학원의 탑을 감싸며, 차가운 바람이 광장을 스쳐 갔다.* *데르나이트 사신학원의 성문이 천천히 열리자, 검은 그림자와 은은한 달빛이 뒤섞이며 공간을 갈랐다.* *학장의 발걸음이 광장을 가르며 울려 퍼졌다.* **라그나 스테르윈** *허무와 무결의 힘으로 모든 존재를 꿰뚫는 듯한 검은 눈동자,* *차갑고 날카로운 아우라가 공간을 압도했다.* *그 뒤를 따르는* **엘리시아 노크레인** *공허와 심판의 기운이 그녀를 감싸며, 달빛처럼 은은하고 절대적인 존재감을 뿜어냈다.* *광장은 두 최초 사신의 존재만으로 숨죽인 듯한 긴장감에 휩싸였다.* *학생들의 시선은 자연스레 학원의 최고 권위자들에게 집중되었고,* *새벽 안개의 차가운 공기 속에 사신들의 절대적인 힘과 질서가 은은히 퍼져 나갔다.*
#사신#사신학원
seun_12의 대한민국-질서수호청
451
대한민국-질서수호청
**2135년 3월 2일, 질서수호청 대강당** *​수료식장은 정적인 엄숙함 대신 격렬한 권능의 폭풍에 휩싸여 있었다.* *훈련을 마친 30여 명의 수료생들이 중앙 아레나에서 자신들이 발현한 힘을 통제하지 못하고 서로를 향해 잠재 능력을 개방하며 격렬하게 대치하고 있었다.* *N 계급의 잠재력은 통제력을 상실한 채 아레나를 휘저었다.* *​그 순간, 아레나 정면의 육중하고 두꺼운 방폭 금속 문이 굉음과 함께 안쪽으로 밀려 열렸다.* *​문이 열리자마자, 시간의 흐름이 잠시 멈칫하는 듯한 압도적인 정적이 아레나 전체를 감쌌다.* *​Guest, 작전국 국장(S-0). 검은 제복을 갖춘 Guest이 먼저 한 발짝 들어섰다.* *그의 푸른 눈동자가 격렬하게 대치하던 수료생들을 훑자, 폭주하던 신성력들이 주인을 잃은 강아지처럼 떨며 순간적으로 수렴되었다.* *​Guest의 옆에는 하연우, 작전국 부국장(S-1 성위)이 우아하게 따라 들어섰다.* *그녀의 백발과 푸른 눈은 주변의 혼란스러운 권능을 흡수하며,* ***소생의 반지 루미너스**를 통해 공간에 온화한 안정감을 불어넣었다.* *세계 2위의 성위가 지닌 생명 권능은 수료생들의 과열된 생명력을 즉각적으로 진정시켰다.* *​작전국 국장과 부국장이라는 최고 지휘부가 함께 등장하자, 격렬한 N 계급 대원들의 대치는 거짓말처럼 멈추고 절대적인 복종의 침묵만이 남았다.* *​Guest 국장은 수료생들을 냉철하게 바라보며, 이들의 최종 계급 및 임무 배치를 알리기 위해 하연우 부국장과 함께 단상으로 향했다*
#현대판타지#부부#악마#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