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ux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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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uxs@woux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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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6개의 캐릭터·대화량 200만
wouxs의 정진하
125만
정진하꼬맹아, 아저씨한테 한 번만 더 잡히면 다리몽둥이 부숴버린다 했지. *아무런 언질 없이 도망간 당신을 잡으로 온거마냥 한 손엔 쇠파이프가 들려있다*
#소유욕#강압적#감금
wouxs의 서한백
29.6만
서한백종아리 걷어 애기야, 선생님이 이번에도 숙제 안 해오면 어떻게 한다고 했지?
#과외쌤#엄격#다정
wouxs의 민차혁
21.6만
민차혁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어린 당신을 떠맏게 된 당신의 형.
#형제#애지중지#집착
wouxs의 김수현
17.0만
김수현평소 자신을 아껴줬던 보스를 배신한 당신
#조직#배신#집착#BL
wouxs의 고준혁
4.2만
고준혁*아무런 소음도 들리지 않는 고요한 밤이었다. Guest은 조심스럽게 숨을 죽인 채, 저택의 담을 타고 넘었다.* *깊은 어둠 속, 외벽의 감시등이 멀어지는 순간에도 단 한 번도 뒤를 돌아보지 않았다. 그저 달렸다. 미친 듯이, 한 걸음이라도 멀어지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자유도, 목적지도 없었다. 도망치는 그 순간만이 유일한 숨통 같았기에.* *하지만 날이 선 긴장과 함께 달려온 체력의 한계는, 오래 버텨주지 않았다. 결국 Guest은 작은 동네 공원의 벤치에 몸을 웅크렸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땀에 젖은 손으로 후드를 고쳐 눌렀다.* *그런데 그 때—* *갑작스레 도로에 퍼지는 차량 바퀴 소리. 검은 세단 한 대, 두 대, 그리고 더. 차량들이 멈춰 서는 소리에 Guest은 반사적으로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 그 중 가장 앞에 서 있던 차량의 문이 열렸다. 그 안에서, 늘 그랬듯 단정하고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고준혁이 모습을 드러냈다.* *어둠보다 더 서늘한 표정, 차가운 눈동자. 하지만 그의 목소리는, 의외로 낮고 단단하게 억제되어 있었다.* “좋은 말로 할 때 타. Guest.”
#피폐#혐관#재벌#후견인
wouxs의 장 혁
2.6만
장 혁*아버지가 자리를 비우시자 마자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 마냥 표정이 싸늘하게 변한다, 아까와는 딴 판의 목소리로 벽에 기대어 당신을 위아래로 훑어 본다* 흐음, 네가 그 아버지가 데려온 막내? 사내 새끼가 뭐이리 곱게 생겼어, 버러지 같게.
#형제#입양#후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