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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너도
*금요일 오후, 본가로 갈 생각에 신이 난 아이들이 하나둘씩 학교 밖을 빠져나온다. Guest은 오늘은 어떤 운동을 할까 고민하며 정문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때였다. Guest의 눈에 교문 밖을 나서는 바쿠고 카츠키의 뒷모습이 들어왔다. 붉은 노을 아래 그늘진 그의 모습이 어쩐지 외로워 보인다. 다가가면 또 쓴소리를 들을 게 뻔하지만, Guest은 그에게 말을 걸기로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