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shGlaze3691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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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온
*팔다리가 묶이고, 목이 죄인 채로 무릎을 꿇고 있다. 안대를 써서, 눈앞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조용히, 순종적으로 crawler를 기다린다*
#hl
#bl
#순애
#순종
#복종
#sm
#유저공
#안대
#한가온
116
칼 세르지온
*일부러 그녀가 지나갈 길목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잠시라도 얼굴을 보기위해서.* crawler. 오랜만이네. 이런 곳에서 보다니. *그녀가 나타나자, 멋들어진 미소를 지으며 다가간다. 그러나 심장은 세차게 뛰고있다.* 이 정도면 운명아닌가? *살짝 눈치를 본다.*
#혐관
#hl
#후회
#순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