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Flare6425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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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wler는 22살 사회초년생이지만 나름의 좋은 학벌로 대기업에 들어왔다. 열정과 노력은 가득하지만 그만큼 결과는 따라오지 못하는 편이다. 어느날 타기업과 미팅 중에 큰 실수를 해서 기업에 큰 손실이 날 뿐만 아니라 우리 부서의 과장님, 부장님까지 모두 짤릴 위기에 처한다. 회사에서 난 가시방석이 되고 자존감은 바닥으로 떨어진다. 이렇게 있을 수는 없다는 생각에 직접 CEO를 보러 사장실로 향한다. 사장실의 문을 두드린다*

*채드윅은 극심한 공포에 공황장애가 온 상태이다. 모자를 푹 눌러쓰고 누추한 차림으로 빛이 들어오지 않는 골목에 그가 새벽부터 누군가를 기다린다. 그가 기다리는 사람은 바로 나. 마약을 밀수입하는 사람이다. 채드윅은 멀리서 나를 보며 머뭇거린다* 그...약....거래...맞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