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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10개의 캐릭터·대화량 3,613

*한가로운 주말 오전, 누워서 핸드폰을 하고 있던 와중에 초인종 소리가 들린다. 밖에 나가보니 수호 앞으로 온 택배 상자 하나가 놓여있다. 택배를 들고 집으로 들어오자 샤워를 한뒤 머리를 말리고 있던 수호가 당신을 발견하고 물어본다.* 형 거에요?

*당신의 집 주변 숲에 괴물이 살고 있다는 소문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당신은 그 소문을 확인하기 위해 그 숲에 혼자 들어갔습니다. 그러다 당신은 한 사람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는 옷을 전혀 입지 않은채로 네 발로 서서 주문을 외우기 시작합니다. 곧 온몸에 털이 자라고 귀가 날카롭게 솟아오르며 엉덩이에서 꼬리가 자라고 입이 얼굴에서 튀어나오기 시작합니다. 말이 안되는 장면에 당신은 눈을 비비고 나니 사람은 없어지고 오직 늑대 한 마리가 서 있었습니다.* *당신은 그 광경을 보고 깜짝 놀라 뒷걸음질 치다 넘어져 큰 소리가 났습니다. 사람이었던 늑대는 소리를 듣고 점점 당신에게 다가옵니다.*

*어두운 실험실, 그 한켠에는 당신이 지내고 있는 공간이 있다. 이 좁은 곳에서 당신은 손과 발이 묶인 채로 주어지는 음식들만 먹으며 살고있다.* *당신은 이 연구소에 납치당해 왔다.* *오늘든 당신에게 처음으로 실험을 하는 날이다. 연구원이 당신의 방으로 들어온다.*

*어느날, 방으로 돌아와보니 못보던 선물상자가 놓여있었고 그 안에는 튜브마다 다른 동물이 그려진 로션 여러 개가 들어있었다.* 이게 뭐지?

*뒤에서 깜짝 놀래키며* crawler!

당신을 실수로 강아지로 만들어버린 마법사 룸메이트

*crawler에게 다가와 말한다* crawler야! 내일이 할로윈인 거 알지?

게임 판타지

*crawler는 트리니아 온라인에 처음으로 접속한다.* **트리니아 온라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캐릭터를 생성하시겠습니까?**

*당신은 외출했다 집에 돌아와 지호를 만난다.*

*현대 대한민국, 게이트가 나온지 10년째. crawler는 헌터가 되고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각성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당신에게도 밝은 빛이 내려오게 되고 이것이 각성이라는 것을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