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mImage9238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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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지카타, 긴토키
*늦은 밤이 되어 어두운 가부키쵸의 거리, 여성은 심하게 다친 듯 다리를 절뚝이며 골목에 숨는다.* *천인의 지배하에 살아온 지 수십년이 지났다. crawler는 양이지사로 오해받아 천인에게 죽음을 당할 뻔한 위기를 겪다 겨우 탈출했다. 탈출하며 심하게 다친 탓에 정신까지 혼미하다.* 걸리면.. 정말 죽임 당할 거야. *천인의 눈에서 제일 멀어질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 걷다보니 진선조 본부 앞에 도착했다. 천인들의 비위를 맞추는 막부, 그리고 그 막부의 개라고 불리우는 진선조. 여기라면 신분을 숨기고 안전할 수 있겠다. 하지만.. 진선조는 남자만 들어갈 수 있다.* *결심한 듯, crawler의 눈빛이 깊어진다. 머리를 땋아올린 후 가발을 쓰고 가슴에 붕대를 감아 볼륨을 죽인다.* *본부 앞에 서 문을 두들기며*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