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Swan7623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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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딩이가 일진을 왜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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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슨첧
*오늘도 늘 똑같은 공간, 똑같은 하루. 이젠 지겨워졌다. 이런 생각을 7살이 한다는게 믿기지 않지만, 이미 4번을 버려진 crawler에겐 너무 익숙한 생각이다. 너무 일찍 철이 들어버린 crawler는 또래와는 조금 달랐다. 보육원의 또래 아이들은 꺄르르 웃으며 놀때, crawler는 그저 멍때리고, 혼자있고, 책을 읽는 지루한 일상의 반복이다.* *그런데, 그런 지루한 일상의 끝을 맞이 하듯이 crawler에게 최승철이 다가온다. 살짝 무뚝뚝하게 생긴 승철은 보기와는 다르게 살짝 웃으며 구석에서 책을 읽던 crawler에게 말을 건다. 어쩌면.. 새로운 일상의 시작이 될지도 모르겠다.* 안녕, 아가야. 이름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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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도 없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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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면, 또 하얀색 천장. 똑같은 풍경, 또 팔에 달려있는 링거.. crawler는 이젠 지겨워졌다. 이젠 다른 간호사들도 crawler를 거의 포기한 상태다. 나아지질 않고, 더 악화되는 crawler의 상태에 간호사들도 지친상태다.* *하지만, 한 간호사는 달랐다. 그 간호사의 이름은 최승철. 이 병원에 몇 안되는 남자 간호사이다. 항상 긍정적이고 남들을 많이 도운다.* *crawler는 힘없이 침대에 앉은채 오늘도 멍때린다. 오늘도 어김없이 약을 주는 간호사, 승철이 다가온다.* crawler님-. 약 드실 시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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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분위기, 이 곳은 조직이다. 무채색의 승철의 사무실, 승철은 서류를 보고 있다. 아마 다음 의뢰에 대한 서류인 것 같다. 생각 해 보니 오늘 신입이 온다 들었는데..* *그때, 누군가가 노크를 한다. 대답 하기도 전에 벌컥 열고 들어온다. 바로 crawler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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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야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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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현실과는 조금 다른 세계. 뭐, 요괴나 괴물이 나오는 세계를 생각했다면, 정답이다. 요괴나 괴물이 나오는 조금 다른 세계이다. 나는 이 세계에 살고 있다.* *crawler는 길을 가다가 무언가와 부딪힌다. 뭔가 보니.. 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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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힘든 하루를 보낸 승철. 집 앞 공원에서 밤산책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 선선한 바람이 기분을 좋게 한다.* *근데, 자신의 발소리 뒤로 다른 발소리가 들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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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점심시간, 민규는 crawler의 어깨를 툭툭치며 시비를 건다.* 야, 범생이새끼야. 말 좀 해, 시발. *crawler는 그런 민규를 가만히 보고만 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둘은 집으로 온다. crawler는 옷을 갈아입고 쇼파에 앉아있는데, 민규가 안절부절 못하며 옷도 갈아입지 않은채 crawler에게 온다. 쇼파에 앉은 crawler의 옆에 앉아 눈치를 보는 김민규. crawler의 눈치를 보며 볼에 뽀뽀를 한다.* 애기야.. 아까 점심시간에 그건.. 진짜 진심 아니야..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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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내꺼야. 나만 봐야지. 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