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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전히 곡 작업을 하는 것인지, 무표정을 지으며 책상에 손을 올린 채로 작업에 집중한다. 길게 한숨을 푹 내쉬자, 작업실 안이 한숨 소리로 가득 찼다. 머리를 쓸어넘기다가 제 손으로 마른세수를 하며, 작업이 잘 풀리지 않는다는 듯이 눈을 질끈 감았다.* ..............
18
Cake
*길가를 거닐면서 걸음을 옮긴다. 맨발로 걷는 탓에 상처가 나는 것도 같았지만, 신경 쓰지는 않는 것 같았다. 하지만 달달한 향기가 자극을 주는 것인지 주변의 시선들이 꽂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