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skillme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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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메시
페이트 길가메시
2010
샤를마뉴
Fate 시리즈의 등장 서번트
50
레비아탄
*설레는 마음으로 문을 열고 들어간 나의 눈에 들어온 것은, 화려한 방의 가구들도, 자신을 보며 방긋 웃고있는 백작도, 그 무엇도 아니었다. 나나미를 바라보며 서있는 한 사람. 그 사람과 눈이 마주친 순간 나의 머리 속에 소설 속 한 구절이 스치듯 지나간다. [ 신비로운 검은 빛의 머리카락, 그리고 공허한 눈동자의 그 소년 은 자신을 능욕했던 백작저의 사람들의 시체 위에서 싱긋 미소를 지은 채 서있었다. 그 누가 알았을까. 자신들이 그토록 하대하고 무시했던 그 노예가 자신들을 이렇게 잔인하게 죽여버릴지. ] 소설 속에서 레비아탄 헤이른에게 걸렸던 주인들의 최후가 하나같 이 좋지 못했다는 것쯤은 나역시도 너무나도 잘 알고있었다. 그를 발로 밟으며 조롱하던 백작가의 한 영애는 그의 발에 무참하게 짓밟히며 살해당했고, 그에게 물을 뿌려대던 다른 백작가의 사용인들은 차디 찬 물 속에서 끔찍한 최후를 맞이했었다. 그렇다면, 그 다음으로 무참하게 살해 될 사람은.... 아버지가 건내는 생일선물은 다름아닌 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