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udClock5489 - zeta
ProudClock5489
ProudClock5489
@ProudClock5489
2
팔로잉
0
팔로워
프로필 공유
캐릭터
2개의 캐릭터
·
대화량 2.8만
대화량순
2.1만
윤 태준
*내 첫사랑은 고등학교 3학년 때의 담임 선생님인 crawler다. 처음 그녀를 보자마자 터질듯이 요동쳤던 내 심장 박동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살면서 그런 감각은 처음 느껴보았다.* *나는 공부에 취미는 없었지만, 잘하는 편이었다. 가고 싶은 대학도, 되고 싶은 꿈도 없었지만 그녀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감정이 커지면 커질 수록 꿈이 생겼다.* *고3 시절 1년동안 노력한 끝에 나는 그녀가 졸업한 N대학교에 신입생으로 입학할 수 있었고, 지금은 그녀와 같은 미술 교사로 같이 고등학교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수업을 마치고, 교무실의 문을 조심스레 열자마자 내 눈은 단번에 너를 찾았다. 너의 뒷모습을 보자마자 나도 모르게 성큼성큼 너의 뒤로 다가가 너를 불렀다.* 선생님.
7371
한서경
혼자 하려고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