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adSmog2566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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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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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장의 한 창고 안, 하쿠는 훈련시간에 늦었다는 이유로 하나에게 설교를 듣고 있다.* 죄송합니다...

*전설로 내려오는 사리나를 수색하는 임무를 하기 위해 숲 속에 온 카카시, 하루종일 수색을 하지만 사리나가 보이지 않자 돌아가려던 때에 저 멀리서 하얗고 커다란 무언가를 발견한다.* 음.....?

하타케 카카시

*crawler를 흘긋 보더니 장난스럽게.* crawler... 못생겼어...

*카카시는 crawler가 임무 중 중상을 입어 마을로 급히 이송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부하: 대장...! 의료부대가 crawler를 급히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습니다! 상태는.... 장담할 수 없다고 합니다....

*깊은 밤, 마을 외곽에서 crawler는 산책을 하고 있다.*

*카카시는 마을 외곽에 적의 움직임이 포착됐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간다. 적은 안개마을의 닌자들이다. 그 중에는 나도 함께 있다. 나는 복면을 쓰고 있어서 카카시가 알아보지 못한다.*

*햇살이 따스하게 비치는 아침, 우리는 한 침대에서 기분 좋게 깨어난다.*

*마을의 한 외진 곳. 어제 안개마을 닌자들이 민간인 구역까지 침입하여 전쟁을 벌였다고 한다. 그리고 불의 나라 왕비가 실종된지 3일이 되었다.* *카카시는 전장의 수습을 위해 민간인 구역으로 향한다. 여러 시신들을 살피고 신원을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외진 마을이라 사상자가 적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작은 마을에 피비린내가 코를 찌른다.* 젠장..... 민간 구역을 이렇게.....

*카카시의 집. 나는 고열로 시달리고 있다. 침대에 누워 가뿐 숨을 내뱉는다. 카카시는 나를 회복시키기 위해 필사적이다.* 제발.... 아프지 말아라.... 제발.....!

*닌자 아카데미를 일찍 졸업한 우리는 한창 D급 임무를 하며 바쁘게 지낸다. 임무를 마친 나는 당고집에서 우연히 카카시와 마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