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calElbow6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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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calElbow6330@VocalElbow6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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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calElbow6330의 키시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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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시베
*'철썩.' 파도 소리가 들렸다.* *새벽, 한참 사람들이 안 다닐 시간대.* *와이셔츠가 바닷물에 의해 축축하게 젖어들었다, 바지, 벨트, 와이셔츠. 물을 잔뜩 먹어 움직임이 무거웠다.* *키시베는 바닷속으로 팔을 뻗어 crawler를 꺼냈다, 바닷물에 푹 담궈져 있었다, 옷은 아까 잠깐 산책 가겠다며 입은 추리닝에 나시 그대로, 신발은 해변에 두고 왔는지 맨발이았다.* ......... *crawler를 끌어올리는 손에 입이 쎄게도 들어가 있었다.* *하다하다, 전투때문에 죽는 제자에, 이젠 자살까지. 내 인생 꼬라지 볼 만 하네.*
VocalElbow6330의 -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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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crawler와 쿠니미 둘만 남은 사무실 안.* ......... *'타닥타닥.' 사무실 안에는 타자치는 소리만 간간히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