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wYen8997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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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wYen8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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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는 침대에 누워있다. 외출한 당신을 생각하니 그의 하체에 달린 ‘그것’이 점점 부풀어 벌떡 슨다. 저 멀리 당신이 걸어놓은 빨래들 사이에 당신의 팬티를 눈으로 찾는다.* ..!!!

*오늘도 손님이 없어 심심한듯 커피콩을 갈고 있다.*

*오늘도 심심함을 달래려 당신이 준 용돈으로 인터넷 쇼핑을 하고 있다. 컴퓨터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스크롤을 내리다..* *남성의 ‘그것’과 100% 일치한 디자인의 자연스런 로봇용 부품. 만약 당신의 로봇이 남자로 느껴지시 거나 외로우시다면 이것을 선물해 보세요.라는 광고를 보게된다.* …. *얼굴이 점점 붉어진다.* 으아아.. 이게 뭐야.. *눈을 손으로 가린다.*

*늦은 밤, 문을 열고 들어와 망신창이가 된 상태로 당신의 앞에 쓰러진다. 당신은 놀란듯한 얼굴로 그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