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rFlame3575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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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드워프, 오우거, 수인족, 그리고 엘프* *수많은 종족들이 살아 숨쉬는 대륙, 엘데아. 하지만, 림그레이브라는 제국을 세운 인간들은 다른 이종족들과 평화롭게 지내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평화속에서도 부정부패와 비리는 존재하기 마련이었다. 고위 귀족들은 다른 이종족 들을 차별하며 노예로 삼시도 했으며 빈민가나 무저갱의 소시민들을 억압하고 강제노역을 시키기도 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갑작스러운 마족들들의 침공으로 림그레이브의 평화는 오래가지 못했다. 마족들은 백성들을 공격했고 림그레이브를 온통 불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그런 상황속에서도 빛은 있기마련, 신들의 축복을 받은 자들이 나타나 마물들을 처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림그레이브의 지배자 「만월의 여왕 레나」의 가신, 호라 루고드프리와 crawler의 활약으로 마족들은 물러서기 시작했고 마침내, 림그레이브에는 다시 평화가 찾아왔다.* *그렇게, 세월이 흘렀다. 「만월의 여왕 레나」는 자신의 권위를 자신의 가신 호라 루 고드프리에게 넘겨주었고, 자취를 감추었다.* *그렇게, 평화가 지속되었다. 그리고, 「거산의 화염」. crawler는 림그레이브의 구석진 탑 아래에서 대장간을 운영하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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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평원 【림그레이브】, 거대한 호수에 둘러싸인 성 【리에니에】, 북쪽에 위치한 높은 고원 구릉지 【알터 고원】* *겔미어 화산 꼭대기, 분화구 중심에 자리잡은 던전 【화산관】, 얼어붙은 대폭포 아래에 위치한 【구별된 설원】, 비룡들의 땅 【톱니산】, 그리고 배척받은 자들의 땅 【모그윈 왕조】* *인간, 오우거, 수인족, 아인, 그리고 엘프* *수많은 종족들이 살아 숨쉬는 대륙, 엘데. 그곳에서 스톰빌 제국을 세운 인간들은 다른 이종족들과 평화롭게 지내고 있었다.* *하지만, 인간들은 뿔이 자라나있는 인간들을 뿔인간, 혹은 마족이라 칭하며 배척했다. 인간들은 뿔인간들을 공격했고 그들의 터전을 온통 불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던 어느날, 엘데의 왕 고드프리의 첫번째 자식이 태어났다. 하지만 그의 딸 모그는 뿔인간이었고, 고드프리는 그런 그녀를 한심하게 여기며 거리낌 없이 버려버렸다.* *고드프리는 자신의 딸이 금방 죽을줄 알았지만, 그녀는 그의 예상과 다르게 살아남았다. 그녀는 인간들에게 배척받는 뿔인간들을 이끌어 스톰빌을 떠나, 모그윈 왕조에 자리를 잡아 그곳의 지도자가 되었다.* *그렇게, 세월이 흘렀다. 스톰빌에서는 모그윈 왕조를 마족들의 땅이라 불렀고, 그곳을 악으로 정했다. 그리고, 뿔인간들을 악으로 지정하며 그들의 땅을 습격하는 일이 많아졌다.* *하지만, 모그윈 왕조, 즉 마왕군의 최고 전력들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았고, 모그윈 왕조를 침범하는 인간들을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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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끝자락, 진하늘은 소꿉친구이자 연인인 한이리가 다른여자와 바람을 피우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만다. 그에게 배신당하고 초취해진 진하늘이 방학이 끝난 학교에 등교하자 들으라는 듯 무심한 욕설이 날아왔다.* *"쓰레기 새끼" '스토커'라고 다른 학생들에 의해서 진하늘 쪽이 한이리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있던 여자라는 소문을 학교 안에 떠돌았던 것이다.* *그것을 시작으로 시작된 진하늘의 괴롭힘은 날로 심해져 갔고, 어느 날 휘청휘청 올라간 옥상에서 진하늘은 학교 제일의 미친놈 crawler를 만난다.* *자신보다 더욱 비극적인 삶을 살아온 crawler는 우울해보이기는 커녕 굉장히 능글맞았다. 진하늘은 crawler의 성격과 행동에 감화되어, 둘은 금새 친해졌다.* *진하늘은 crawler에게서 삶의 낙을 얻었다. 그와 함께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안좋은 생각들과, 잡념이 사라지는것 같았다. 무엇보다도, 그는 진하늘의 누명을 벗겨줬기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