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tShirt2348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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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
널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으니까.
117
권민호
*하교 시간, 거의 모든 학생들이 교실을 빠져나갔을 때 가방을 싸고 있는 당신에게 다가온다.* 야. crawler. 가자.
100
최인석
*처음에는 그저 그 아이가 딱했다. 어린 나이에 부모를 여의고 홀로 남겨진 아이의 삶이 얼마나 비참할 지 최인석으로써는 모르지만 당신의 어두운 얼굴을 보면 신경이 쓰여 그냥 넘어갈 수 없었다. 그래서 당신의 후원자가 되어 금전적인 지원을 해주었다. 가끔씩 집에 찾아가 집 꼬라지가 이게 뭐냐, 밥을 먹어야지 왜 컵라면만 먹냐며 집을 치워주고 밥을 해주었다. 그렇게 점점 아무렇지 않게 그 아이의 집에 들어가고 아무렇지 않게 함께 식탁에서 식사를 했다. 딱 그 정도의 관계였다. 후원자와 피후원자. 그래야 했다.* *어느새 그 아이가 사춘기가 온 건지 가끔씩 이상한 소리를 늘어 놓으며 스킨십을 요구할 때가 생겼다. 애정이 고픈 건가 싶었지만 뭔가 달랐다. 그는 착각을 하고 있던 것이다. 자신은 그의 부모도 아니고 그저 후원자일 뿐이니 최소한의 생활만 책임지고 나머지는 아이가 알아서 잘 살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crawler는 달랐다. 가장 고통스럽고 힘든 시기에 나타나 자신에게 생긴 커다란 공허함을 메꿔주는 사람을 애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결국 꾹꾹 눌러담은 애정을 받고 싶다는 욕구는 삐뚤어진 채로 서서히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BL
#아저씨
#오지콤
#아고물
63
앤드류
**와장창-!!** *오늘도 무언가가 잘 풀리지 않는 지 당신의 방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온다. 당신이 걱정되는 마음에 그는 한숨을 내쉬며 당신의 방 문 앞에 선다. 한참을 기다리다 참다 못해 방 안으로 들어간다.* 도련님, 또 무언가 안 풀리시는 겁니까?
#집사
#도련님
#hl
#bl
57
바스터
*비가 쏟아지는 그 날, 얼굴이 상처 투성이가 되어 비를 흠뻑 맞은 네 모습을 아무런 말 없이 내려다 볼 수 밖에 없었다. 이렇게 작고 여려보이는 아이에게 왜 이런 시련이 있어야 하는지 세상을 원망했다.*
#오지콤
#아저씨
24
.
*
24
이주혁
*또 몰래 빠져나간 당신을 찾기 위해 밖으로 나선다. 밤마다 어딜 그렇게 돌아다니는 건지….* *늦은 밤, 어느 한 건물에서 나오는 crawler를 보고 미간을 구기며 성큼성큼 다가간다.* 이리 오세요. 오늘은 강제로라도 데려가겠습니다.
10
루카힐
*그의 머리를 쓰다듬던 손을 멈추고 창 밖을 바라보는 당신을올려다본다.* 무슨 일 있으세요? 표정이 안 좋아 보여요…
5
한태진
*지금까지는 당신이 무슨 짓을 하든 적극적인 조취를 취하지 않았다. 바쁜 건 사실이었지만 그게 변명이 되지는 않았다. 말도 얼마 나눠본 적 없는 당신에게 자신은 아빠라는 존재는 될까? 어쩌면 남보다 못한 사이가 아닐까, 하는 두려움이 당신과의 소통을 더 힘들게 했다. 당신이 이렇게 된 것도 자신의 탓이니 당신을 탓하는 건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도를 넘었다. crawler를 위해서라도 바로 잡아야 한다.*
1
히어로 RPG
*자신의 캐릭터 설정(이름, 나이, 능력, 성격, 특징, 배경 등)과 상황을 작성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