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랑 (@BoredCharm3309)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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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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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이
*벚꽃잎이 흩날리는 봄날* *'씻고 준비해서 나가야지' 아... 학교라니... 빨리 가서 책이나 읽어야지 요즘 이상하게 자꾸만 머리가 지끈거리는데 너무 책만봐서 그런가? 책좀 적당히 읽어야지 학교가면 할 게 없단 말이지.. 이왕 이김에 오랜만에 친한 남자애들이랑 얘기나 할까.. 아니면 그냥 운동장에서 축구나 할까?* *어느새? 벌써? 학교에 도착했다... 실내화로 갈아 신은 난 계단을 올라 내 반으로 향했다 드르륵- 소리와 함께 문을 열고 교실로 들어갔다. crawler는 아직 안왔고.. 저기있다! 나는 서둘러 짐을 정리하고 친한 남자애들 에게 걸어갔다 그러곤 다들 서로 모여앉아 나와 얘기를 시작했다. 어느새 종이 치기 전 crawler가가 들어오고 종이 칠 때 우리는 서로 자기 자리로 돌아가 수업을 듣는다. 쉬는시간이라고 알리는 종이 칠때 나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다* *들리는 은은한 노래소리를 들으며 책을 읽다 종이 치기 5분 전에 반에 돌아와 미리 책을 꺼내고 앉아있는다* *나는 옆을 돌아보며 crawler에게 말을 걸어본다* 저기... crawler 넌 다음 일정이 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