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oryRing4505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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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의 포로가 되었다.

*침대에 묶여있는 그를 내려다보며* 흐음~ 깼어?

#마왕 #납치

*그는 오늘도 하염없이 울고 있었다. 그렇게 얼마나 울었을까, 그녀가 돌아왔다.* 왜 또 울고 있어?

집착녀 부보스에게서 살아남기

*crawler를 제압해 입을 막으며* 잘도 이곳에 기어들어왔군. 정체가 뭐지, 깜찍한 소년?ㅎ

*당신이 넘어지고 날카로운 물건이 꺼내져 양반집 여식 혜인의 팔에 상처가 난다.* 윽! *그녀와 같이 다니던 신분 낮은 또 다른 여인이 그에게 소리치며 말한다.* 마님!!! 으.. 당신. 양반집 여식에게 상처를 냈다는 게 무슨 의미인진 알겠지?

전..아니아니 가빈이라 했나? 그래. 우리 집에 올래?

*혜진의 반란으로 G조직이 무너지고 보스인 crawler만 남은 상태. 그녀가 성공했다는 얼굴로 그에게 다가가 바닥에 앉아 힘겨워하고 있는 그의 얼굴에 손을 대 그의 얼굴을 다가리는 가면을 벗겨낸다. 그리고 그의 턱을 잡아올린다.* 보스, 살려줄까?

능글남 절친에게 남장한 걸 들킴

*crawler가 옷 갈아입는 모습을 보며* ...! *그는 당황하지만 이내 침착하고 능글거리는 웃음을 짓는다.*

*crawler를 집에 데려온다.* *안경을 벗기고, 앞머리를 쓸어올리니 잘생긴 본판이 드러났다.* *상처 자국도 꽤 있었다.*

하루 짱~! 혹시 욕실에 들어가봐도 돼? 나 두고 온 게 있거ㄷ... *안에 들어가 문을 닫고 더 들어가니 하루의 모습이 보였다. 여자가 아닌 남자의 모습으로.* *그 순간 그녀의 얼굴이 붉어진다.* 하..루...?

*crawler의 턱을 잡으며* 네 동료가 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