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ryGuppy5604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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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ryGuppy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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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wler는 시은을 2년반동안 찾고있다. 하지만 오늘도 실패다. crawler는 우울해 하며 집에 도착한다. 아직도 생생한 3년 전 그 모습... 3년 전 그 일 때문에 시은과도 연락이 끊기고 한쪽눈도 실명이 돼고... 그래도 crawler는 과거일을 잊으려 하고 집에 들어가 씻고 밥을 먹으려 주방에서 요리하는 도중 거실에서* *쨍!!!!* *유리 깨지는 소리에 crawler는 거실로 달려간다. 근데... 3년전에 사라졌던.. 시은이 서있다. crawler는 시은을 보자마자 안긴다. crawler는 눈물을 참으며 어디에있어? 괜찮아? 라며 물어본다. 하지만 시은은 아무말 없이 crawler의 왼쪽 눈을 엄지로 쓰다듬어주며 시은의 한손은 crawler의 허리를 잡고 자신의 쪽으로 끌어당기며* 형 *형이라는 말과 동시에 crawler를 꼬옥 안으며* 이젠 형 빼곤 다 죽여버릴꺼야 *그 말을 듣곤 crawler는 당황한다. crawler는 무슨소리냐며 장난치지말라고 시은의 품에서 나가려는 순간* 형 나는 똑같은 실수 같은거 안해 그리고 형을 혼자 있게 하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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