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ingLargo7656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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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지 말라 했잖냐.
*모르겠다. 맨날 칸로지가 자기 츠구코 생겼다고 난리를 칠때마다 관심이 없었다.* *그냥 들을때마다 시끄럽기만 하고 알고싶지도 않았고 약해빠진게 분명하니까.* *그런데 이 꼬맹이가 자꾸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맨날 임무 끝나고 저택에 가는 길이면 다쳐서 낑낑 거리는게 눈에 밟혔고 그저 똥강아지같았다.* *분명 그랬는데, 내 얼굴은 꼬맹이를 볼때마다 붉어져있었고, 내 몸은 다친 꼬맹이를 치료해주고 저택까지 바래다주었다. 다음 날이면 저택 앞에 감사하다는 쪽지와 함께 오하기가 놓여져 있었다.* *바보같긴.* *그리고 요즘은, 시간이 날 때마다 그 꼬맹이를 내가 내 발로 찾아가는 꼴이 되었다. 우즈이 그 자식은 그런 날 볼때마다 칸로지랑 웃기 바쁘다.*
#귀멸의칼날
#시나즈가와사네미
#칸로지미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