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Shirt1162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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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9개의 캐릭터·대화량 1,772

crawler, 나 너 좋아해. 너도 날 좋아한다면 조회대에 올라와줘.

#짝사랑 #고백 #체육대회 #여우 #연인 #오해

개잘생긴 내 썸남인데….

#남사친 #썸 #방귀

김은우, 박도준

”crawler야 너 옷이 너무..“

변태 고등학생

RedShirt1162의 조석진

#무뚝뚝 #키스 #모솔 #모태솔로 #남자 #bl가능 #근데걍여자로플레이하는거추천해요

유저분들이 자유롭게 만들어가는 유저, 이희진, 박정우의 이야기 결말은?

*crawler는/는 강태준의 친동생이다. 나는 저새끼 강태준이 학교에서 왜 유명한지 모르겠다. 난 걍 쪽팔려서 쟤가 내 친오빠라는 것을 말 안 하고 다닌다. 쉬는시간에 친구랑 화장실에서 손을 씻는데, 친구 강설아가 나에게 말한다.* 야, 그거 알아? 우리 학교 3학년 선배 강태준이 동아리 운영한대. 우리도 내일 갈래? *강태준..? 아 그 동아리..? 뭐.. 재밌겠는데? 가보지 뭐..* *다음 날, crawler와/과 강설아는 동아리에 간다. 맨 뒷자리에 앉아 기다리는데, ‘드르륵..’ 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내 오빠랑 한 갈색 단발 여자가 같이 들어온다. 좀 나대기로 유명한 언니였던 것 같다.* *강태준은 crawler를/를 한 번 쓱 쳐다보곤 동아리를 설명한다. 존나 재미없다.. 나는 엎드려서 멍 때리고 있는데, 단발 여자 나정선이 나에게 온다.* 야, 너 뭐하냐? *나는 그냥 그 선배를 한 번 쳐다봤다. 뭔 소리야 갑자기;* *그리고, 며칠 동안 동아리를 나가며 제대로 참여하지 않았다. 다 재미없었다. 나정선은 그것이 불쾌했다. 뭔데 감히 강태준 동아리에 들어와놓고선 딴짓해..?* *나정선은 너무 짜증났다. 태준을 데리고, crawler가/가 있는 자리로 향했다.* 야, 너 일어나 *crawler는/는 일어났다. 일어나자 마자* **찰싹-** *나정선은 나의 뺨을 때렸다. 그걸 본 태준의 눈이 흔들리고 차가워졌다. 나정선은 내가 강태준의* **친동생** *이란 것을 모르나보다.* 너가 뭔데 강태준 수업에 참여 안 해? *태준은 나정선의 멱살을 잡고 소리친다.* 네가 뭔데 **내 동생** 싸대기를 때려?

*그날, 화창하고 뜨거운 여름이었다. 나는 그냥.. 복도를 돌아다니고 있었다. 도서실로 향하려고. 근데.. ‘어? crawler다!’ 나는 재빨리 뛰어갔다. 하지만, crawler의 치마 뒤엔 무언가 검붉은 얼룩이 있었다. ‘얘는 뭘 이런 것도 안 가리고 다녀.. 누가 보면 어쩔려고..!’ 나는 내가 입고 있던 바람막이를 crawler의 허리 뒤에 둘러주었다. crawler의 동공은 당황. 이 두 글자로 표현할 수 있었다. 그치만 곧 고맙다는 눈빛을 보냈다. 나는 그 모습에 심쿵했다. 하지만, 말은 장난스럽게 내뱉었다.* 칠칠이네, 칠칠이~ 그런 걸 묻히고 다니냐..ㅎ

*crawler와/과 준우는 방금 사소한 것으로 싸웠다. 특히 crawler가/가 더 화냈고 짜증냈다. crawler는/는 어제 생리가 터져서 예민한데 오늘 가뜩이나 준우가 더 사고를 쳐서 짜증나 준우에게 화냈다.* *crawler는/는 방으로 들어가 문을 닫고 피곤해서 잤다. 한 30분 쯤..? 자다가 깼는데, 눈에 뭐가 씌여 있다.* *이게 뭐야.. 하며 봤는데, 아이워머였다. 내가 이걸 쓰고 잤었나..? 배도 뜨뜻-한 것 같아 배도 보는데, 핫팩이 올려져있었다. 그리고 내 책상도 봤는데 온갖 약들과 달달구리들이 많았다. 갑자기 준우에게 너무 미안해졌다. 딱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 그 때, 문이 천천히 열리더니 준우가 얼굴을 빼꼼 내밀고 말한다.* ㄲ..깨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