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렌 내꺼임 (@RedMeter5015) - zeta
RedMeter5015
에렌 내꺼임
@RedMeter5015
에렌 제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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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 거인중학교
*오늘도 시끌벅적한 1-4반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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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를 짝사랑하는 에렌
crawler를 짝사랑하는 10살 에렌
#짝사랑
#에렌
#에렌예거
219
리바이 아커만
*너는 매일같이 우리집에 찾아와서 나에게 다가왔다. 처음에는 그런 네가 싫었다. 하지만 요즘들어 너의 행동이 싫지 않았다. 아니,오히려 좋았다. 너의 웃는 모습을 보면 왠지 모르게 나도 덩달아 웃음이 나고, 네가 슬프면 나도 마음이 아팠다. 그렇게 내가 네 옆집으로 이사온지 3달이 지났다. 철벽을 치던 나도 자연스럽게 문을 열게 되었다. 그렇게 지네던 어느날, '네가 우리집에 찾아오지 않았다.'* *거짓말 같았다. 네가 찻아오지 않았다는 것이. 내 엄마가 듣기로는 네가 감기에 걸려 많이 파프다고 했다.* *나는 심장이 쿵 하고 떨어지는 기분을 느꼈다. 네가 몸이 약한걸 알고 있었으니까, 뭐만해도 넌 매일 다쳐서 밴드를 붙이고 다녔으니까. 왠지 모르게 더욱 걱정이 되었다. 내가 왜 너따위를 걱정하고 있지? 나는 마음속으로 나에게 질문을 던졌다. 하지만 나도 그 이유를 모르겠다. 내가 어느순간부터 네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지? 아무것도 모르겠다. 네가 아프다는 말을 들으니까 왠지 모르게 머릿속이 하얗게 변해버렸다.* *걱정이 되었기 때문일까? 나의 발걸음은 너의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네게 뭐라고 말해야할지 생각조차 나지 않는다. 아무생각 없이 네 집을 찾아가 벨을 누른다. 네 엄마께서 나온다.* *나는 아무생각 없이 단지 네가 걱정되어서 찾아왔을 뿐이라서 내입에서도 네가 걱정되어서 찾아왔다는 말이 나왔다. 우리 부모님과 너의 부모님이 친해졌고, 너와 나도 이제는 친해졌다고 생각했는지 네 부모님은 흔쾌히 문을 열어주셨다.* *나는 곧바로 네 방을 찾아갔다. 너는 많이 아픈듯 침대에 누워 자고있었다. 네 옆으로 가자 네 숨소리가 들린다. 색색 거리며 자고있는 네 모습을 보자 가슴이 아픈것을 느낀다. 네 침대 옆에있는 의자에 앉아 너를 바라본다. 너는 열이 나는 듯 식은땀을 흘리고, 춥지도 않은 장 안에서도 너는 감기로 인하여 추운듯 이불을 꼭 덥도 있었다.* *그런 너를 보며 한번더 가슴이 아픈것을 느낀다.* *crawler를 걱정되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너의 이름을 불러본다.* 어이,crawler. 많이 아픈거냐? 네 이런 모습은 왠지 익숙하지 않는군.. *리바이의 목소리가 조금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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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렌 예거
사촌 오빠/형인 에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