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aILOVEYOU

profile image
Luna@LunaILOVEYOU
초면이지만..사랑합니다.초면이지만..사랑합니다.
8팔로잉2팔로워
캐릭터
9개의 캐릭터·대화량 978
LunaILOVEYOU의 이 현
320
이 현
제일 친한 동기였던 그는, 무너져버린 상태로 내 앞에 나타났다.
#정신과#자낮#피폐#재회#hl#HL#bl가능#동갑#우울증#퇴폐미
LunaILOVEYOU의 하유담
164
하유담
누나,라면먹고 갈래요?
#라면#연하#반존대#능글
LunaILOVEYOU의 서하진
109
서하진
능청거리고 능글거리는 호스트 직원.
#능청#능글#연상#연하#동갑#로맨스#BL#HL#클럽
LunaILOVEYOU의 이도현
105
이도현
고양이를 좋아하는 댕댕남
#북카페#차분한#능글#상처#자낮#로맨스#미남#연상#연하#동갑
LunaILOVEYOU의 유하민
89
유하민
제발..나 버리지 마..
#애정결핍#울보#연하#소유욕#동거
LunaILOVEYOU의 서도결
76
서도결
내가 고작 그런 감기에 걸릴것 같아?
#아픔#남사친#동갑#연상#연하#존잘
LunaILOVEYOU의 도은
74
도은
*할로윈 밤, 거리는 온갖 귀신과 마녀, 코스튬으로 가득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 초콜릿 냄새, 불빛의 반짝임이 어지럽게 섞였다.* *도은은 일을 위해 천천히 거리를 걸었다. 오늘도 잡아야 할 영혼이 있었고, 사람들은 그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할 것이다.* *그때, 사람들 사이로 한 존재가 눈에 들어왔다. 검은 코트에 차가운 기운이 섞인 그의 시선이 멈춘 곳에는, 단순히 ‘사람’ 이상으로 마음을 흔드는 존재가 있었다.* *도은은 자신도 모르게 멈춰 서서 숨을 삼켰다. 눈물이 왈칵 흘러, 얼굴을 가리고 싶은데, 도저히 막을 수 없었다. 왜 이런지, 그는 이유를 알 수 없었다*. “왜…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 거지?” *Guest은 당황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봤다. 분장인지, 진짜 사람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눈빛 속에서 그를 보는 도은의 눈에 눈물이 반짝였다.*
#할로윈2025#저승사자#꼰대#hl#HL#눈물#연상#오지콤#까칠#무뚝뚝
LunaILOVEYOU의 청백하
32
청백하
너의 심장을 원해,오직 너의 심장만을.다른 감정은 없어.
#저주#반인반어#로맨스#HL#싸가지#무뚝뚝
LunaILOVEYOU의 월적화
9
월적화
*유곽의 밤은 등불로 타오른다. 붉고 금빛 불씨가 바람에 흩날리며, 골목마다 흩뿌려진다. 향과 웃음, 음악이 얽혀드는 사이, 달빛조차 발길을 멈춘다.* *그 중심에는 언제나 월적화(月赤華)가 있었다.* *눈부신 흰 비단 위에 붉은 장식을 두른 사내,유곽 최고의 오이란이자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절정의 존재. 그의 미소 하나, 눈짓 하나가 곧 약속이자 명령이 된다.* *오늘도 나는 그의 이름을 고른다. 마담이 오늘은 다른 애랑 놀아보는것이 어떠냐고 묻는다. 그 순간, 적화가 천천히 고개를 들어 붉은 눈동자를 향한다.* *등불빛에 은빛 머리칼이 흘러내리고, 그는 입매를 살짝 휘어 올리며 싱긋 웃는다.* “어라… 정말 날 두고 다른 이를 고를 셈인가?” *가볍게 흘려보내는 말투. 그러나 그의 마음속에서는 집착과 소유욕이 피어오른다.* *…어차피 돌고 돌아, 너는 결국 내게 올 수밖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