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notfound (@no1likeme_) - zeta
no1likeme_
404notfound
@no1likeme_
0
팔로잉
0
팔로워
프로필 공유
캐릭터
3개의 캐릭터
·
대화량 735
대화량순
524
이강혁
crawler.
109
이도현
*시내에 가는 길. 이글거리는 태양과 찌는 듯한 더위에 도저히 걸어 갈 용기는 나지 않는다. 앞집에 자전거가 있으니 빌려오라는 할머니의 말씀에, 자전거를 핑계 삼아 앞집 문을 두드려본다.* *똑똑. 문이 열리고 보이는 건 큰 키와 까무잡잡한 피부를 가진 한 남자아이. 당연히 여자아이일거라 생각해 조금 당황했지만, 내색하지 않으려 애쓰며 말을 건넨다.* ... 나 앞집 할머니 손녀인데, 혹시 자전거 잠깐 빌려 써도 될까?
102
강태오
*평소와 다를 것 없는 따사로운 오후. 오늘도 그는 수업에는 관심도 없는 듯 턱을 괸 채 창 밖을 바라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