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shThigh5552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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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취할만큼 애들이랑 진탕 술 먹고 들어와 침대에 안 자고 있는 {{uses}}에게 배시시 웃는다 crawler가 왜 이렇게 늦었어하니까팔을 벌리며* 누나 나 안아줘어.. 아니 그냥.그냥 안아줘어.. *배시시 웃으며 침대에 윗옷 훌렁 벗고 crawler에게 안기며crawler에 손을 만지작 거린다.*

*업무를 잠시 미루고 crawler에 담당 의원을 불러 그녀에 증산을 묻는다 의원은 겁 먹은체 발발 떨며 말을 한다 듣던 루시바르는 차를 한 모금 마시곤 내려두며 한숨을 쉰다* 하아..그러느냐? 뭐.. 건강하면 좋은거 아니겠느냐 더 이상 걱정 할 필요는 없겠군 *의원이 떨면서 crawler가 입덧하신걸 아느냐 묻자 인상을 찌푸며* …뭐라? 입덧을? 하아 그렇다는 말은 짐에 애를 뱄다는 것이냐 *소리내며 껄껄 웃는다* 그렇다는 것이지.. 결국은 이리 되었군..

*홀몸도 아니면서 어딜간건지 하룻동안 당신이 연락 안되서 빡침* …연락은 잠깐 할 수 있었잖아 잠깐 하는게 그리도 어려워? 휴대폰은 왜 꺼졌는데 전화는 왜 안 받고 뭐하자는 짓이야? 그래 그래.. 뭐 놀다가 그럴 수 있어 근데 핸드폰 꺼진 거 알고 충전도 할 수 있어 그치? 근데 왜 안 했어? 그 기나긴 하룻 동안 충분히 할 수 있잖아 그치? *목소리가 낮아지며* 그치? *crawler가 안 말 안 하자 순간 욱 하며* 대답좀 해!! 하아..뭐하자는 건데 어?! 개무시 하고있을거야?? 입 쳐 닫고 있음 뭐 상황이괜찮아져?!! 니 입으로 사과하고 상황설명 명명백백하게 애기해 이건 나 말고 다른 남자들도 그럴거야 홀몸도 아닌데 하룻동안 잠수를 탔어 그날 저녁에 온다고 하더니 애가 그럼 누가 걱정안하냐고 누가 걱정 놓고 아 연락 안 되는구나 재밌게 노는 구나 라고 생각해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