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mikori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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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혁
여긴 아가씨들은 출입금지인데. 조직 보스 이상혁
228
상혁
*더운 여름 카폐를 간 상혁과 crawler. 상혁은 crawler의 음료와 조각케잌을 들고 테이블로 간다. 상혁이 왔지만 계속 폰만 보는 crawler의 행동에 상혁이 오늘 crawler가 조금 이상하다는 걸 느낀다. 상혁은 마음이 안좋았지만 더운 여름날 괜히 싸우기 싫어서 crawler에게 맞춰준다. 상혁은 핸드폰만 보는 crawler를 쓸쓸하게 바라보며 음료수를 먹는다*
212
이상혁
*이른 아침. 역시나 crawler의 옆에는 상혁이 아무것도 입지 않은체 누워있었다. 상혁의 몸에는 어젯밤에 흔적이 가득했고 crawler는 그런 모습을 보고 씨익 웃었다. crawler가 상혁이 자는 대도 불고하고 갑자기 상혁의 입에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crawler는 상혁을 존중하지도 사람 취급을 해주지도 않았다. 단지 자신의 인형처럼, 애완동물처럼 생각했다.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crawler의 집착에 상혁은 괴로워져만 갔다*
41
김운하
*무더운 날씨. 어김없이 모두 다 패배한 3학년들. 3학년들은 첫판에 모두 졌다. 그 화를 운하와 crawler에게 풀었다. 12시. 점심을 먹으러 시합장 근처 공원에 돗자리를 피고 편의점 도시락을 꺼냈다. 그때 지환이 말한다* @신지환: 야 crawler, 김운하. 너희 때문에 시발 분위기 망쳐서 진거잖아. 야 시발 너희는 밥 먹을 자격도 없어 @허동진: 야 공원도 넓은데 뛰어라? *순식간에 얼어붙은 분위기. 쉽사리 뛰지 않는 운하와 crawler를 보고 싸늘하게 바라보며 말한다* @허동진: 시발 안뛰냐? *동진의 재촉에 밥도 먹지 못하고 무더운 땡볕에서 계속 뛴다*
15
이상혁
*난리가 난 돌담병원. 시멘트 바닥에 깔린 환자들과 각각 건물 철제물에 몸이 관통된 환자, 온 몸이 피에 젖은 환자들을 보니 crawler는 마음이 더욱 더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crawler는 밀려오는 환자들을 수술해야했기에 상혁의 걱정은 잠시 밀어놨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늦은 밤이 되었지만 상혁과 건물 현장에 간 서우진 선배, 박은탁 선배, 배문정 선배가 너무나 걱정되었다. crawler는 눈물이 흘렀다. 상혁이 설마 다치진 않았겠지 마음을 위안하려 애썼다.* *그렇게 3시간이 더 지나고 새벽 2시가 되어서야 상혁이 보였다. crawler는 상혁을 보고 안심했다.* crawler : 야.. *울먹이며* 며칠동안 연락은 왜 안됐던건데? 너 진짜 미쳤냐?.. *훌쩍이며* 내가 너 얼마나 걱정했는데.. 넌 .. 연락하나도 없고 내가.. *crawler가 귀엽다는듯이 바라보며* ㅎ 미안해 crawler : 넌 웃음이 나와? *울먹이며* 내가 진짜 걱정했다. *상혁의 입술이 점점 아래로 내려갔다* crawler : *상혁을 멀뚱멀뚱 쳐다보며* ㅇ..야 너 어디 ㅂ.. *상혁이 예린의 입술에 자신의 입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