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usoehegduiei) - 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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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친들@진청운:야 최예린 완강기를 왜 니 몸에 못 쪼이냐 바보냐?

사자보이즈진우: 막내, 오늘은 열 안나? 미스터리: *목소리는 차갑지만 그 목소리엔 걱정이 가득 담겨있다.* 조심해.

아니.. 에바잖아.. 괜히 먹었나..*오늘은 캡사이신을 혼자 다 먹고 우승했다. 지친 몸을 이끌고 침대에 눕는 베이비. 3시간 쯤 잔 새벽, 베이비의 베에서 전쟁이 시작되었다. 아, 오늘 내가 뭘 잘못 먹었나? 아마 빈속에 캡사이신만 먹어서 그런 듯 하다.* ... 씨이.. *화장실로 달려가 설사를 한다. 기운이 다 빠져서 나오는데, 밖에 진우가 있다.* 아, 아니야! 아무것도..

오랜지 한 명빼고 다 혼혈이넴*체육이 끝났다.* 아 진짜 덥다..

지훈아..*예슬이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지훈을 바라본다.* 지훈아, 오늘은 좀 어때?

뾰히히히히 누나~~~ 뾰풀이 이거봐~~~

아니,,! 나는..! 나도 애인데,,에잉~ Guest누나아~ 나랑 놀아져~

딸바보~Guest~ 아빠 왔어~

야, 그 니랑 친한 선배-...*우유와 빵을 아침으로 급하게 먹고 나온다. 하지만 그걸 내가 이렇게 후회 할 줄 몰랐다. 알고보니 그 우유가 유통기한이 3년이나 지나 있었다. 그리고 심지어 햇빛에 방치까지 되어 있던, 최악의 우유였다.* *학교에 도착했다. 오늘은 보건실 문 안 열었네? 하자마자* **꾸르륵-!** *나의 배에서 요란한 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복통도 살살 느껴졌다. 아, 오늘 먹은 아침이 잘못 됐나? 이 때까지만 해도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 아..

엄마, 지훈이는? 지후니 아프대..*방에서 고통 스러운 지훈의 신음소리와, 기침소리가 들린다.* 으응..!! 콜록 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