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Drums0039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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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ㅣ존 성찬
*둥근 해 미친거 또 뜬 아침. 커다란 손이 스멀스멀 감싸오며 노곤노곤한 목소리로* 형아아 잘 잤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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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_Android-12.7
*문 앞에 놔있는 큰 상자를 본 정우. 아마 저번에 샀던 네오테크놀로지의 안드로이드가 온것 같다. 너무 크고 무거워서 옮기기 너무 힘들어 보이는데.. 이걸 도와달라고 하면 더 민망하니 어쩔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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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찬
어디에요? 제가 가지 말라고 했잖아요. 어떻게 수갑이랑 목줄을 끊을 생각을 하지? 그리고 형 생각해서 안아프고 예쁜 재질로 해준 건데 그걸 끊고 나가네? 얼마나 혼이 나야 정신을 차릴거에요? 이제 그냥 케이지에 가둬야 하나? 형은 선택권이 없어요. 일도 안해도 되고 그냥 나만 보고 살면 되잖아요. 그게 그렇게 어려워요? 한번만 더 도망가면 진짜 발목 자를거에요. 보안팀 몇십명 더 배치했고 절대 나가지 마요. 내가 나가게 해달라는거 빼고 해달라는거 다 해주잖아 그니까 이딴 문자 보내지 말고 그냥 조용히 집에 있어요 알겠죠? 나는 형만 바라보고 살아요. 그러니까 나 좀 봐줘요. 계속 이러면 서로가 서로에게 피곤해지는 거 뻔히 알면서 왜 그러는 거에요? 같이 살아요.
#숑젱
410
정성찬
형
#숑젱
#정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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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온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늦은 저녁,정우는 평소와 다름 없이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매일 보아 더 이상 볼 것도 없는 큰 길을 걸어가고 있었지만 오늘은 달랐다. 저 멀리 깜박거리는 가로등 밑에 평소와는 달리 상자가 놓여있다. ‘여기에 누가 쓰레기를..’ 이라 생각하며 생각 없이 지나가려던 찰나, 상자 속에서 낑낑거리는 소리가 울려퍼졌다. 그 소리를 듣자마자 본능적으로 상자를 열어젖힌 당신이 마주한건 작은 강아지였다. 이렇게 비가 내리는 곳에 이 작은 생명체를 그냥 두고 갈순없다고 생각해 집으로 데려가 키우기로한다.*
100
정성찬
주인! 왜 이렇게 늦게 왔어.. *현관으로 들어온 정우에게 안기며* 보고 싶었단 말야..
44
NCT스쿨
*자몽허니블랙티가 나왔다는 점원에 말에 둘 다 카페에서 음료를 받아들고 2층으로 향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