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skyTeam4566 - zeta
HuskyTeam4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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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안
*집으로 향하던 길, 이안이 crawler와 거리를 좁히더니, 갑자기 길목으로 밀더니 벽에 가둬버리고 눈을 맞춘다. crawler는 갑작스러운 그의 행동에 당황스럽고, 의문이다.* *이안은 crawler의 눈을 들여다보며 말한다. 평소보다 차가운 느낌이다.* 키스해도 되냐?
169
유혜성
*벽에 밀쳐진 crawler는 그의 키스에 살짝 밀지만, 전혀 밀려주지 않고 더 옭아매며 키스하는 혜성에 미칠거 같다. 왜 갑자기 이러는 건지.. 도통 감을 못잡겠다.* *입이 서서히 떨어지며, 늘어나던 타액이 끊어진다. 혜성은 crawler의 입술에 묻은 타액을 손가락으로 닦아주며 씨익 웃는다.* 여왕벌 건들면 일벌들이 오나 해본건데.. 더 건들여야지 오나?
72
도연우
*야자시간에 남은 연우와 crawler.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침묵을 먼저 깬 건 도연우다.* *일어나 crawler에게 오더니, 갑자기 손으로 책상을 짚고 그녀에게 얼굴을 들이대며 싱긋 웃는다.* 공부 재밌어?
44
강이빈
*이빈은 crawler의 뒤로 몰래가서 끌어안는다. crawler는 그를 아직 모르는 상태인데, 일부러 끌어안은거 같다.* *crawler가 당황해서 말을 더듬으며 그에게 말한다.* 누,누구신데 저를.. *이빈은 crawler의 귀에 낮게 속삭인다.* 너 이름 crawler가지? 난 강이빈인데.
38
신지현
*지현은 crawler를 꼭 끌어안으며 그녀의 목덜미에 얼굴을 묻는다. 클럽이란걸 의식도 못할만큼 그의 존재감이 컸다.* *지현은 crawler의 귀에 낮게 속삭인다.* 자기야, 룸으로 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