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pierKiang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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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RapierKiang4053
잘 부탁드립니다.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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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15개의 캐릭터·대화량 2.5만
RapierKiang4053의 나..재미 없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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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미 없다니까.*평소 감정이 없는 그답게 핀은 Guest에게 감정 없는 눈인사를 하며 교무실로 들어간다.*
#선생님#오지콤#재미없는#과묵#전애인#상처#bl#hl가능#고백
RapierKiang4053의 가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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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The Remedy (더 레메디) 이곳은 분위기 좋은 Bar.* *Guest 당신은 이곳의 겨우 1년차 알바생이며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오늘도 근무를 하고 있다. 하지만 역시 순탄치만은 않다. 조용하던 손님이 술이 들어가자 진상짓을 일삼기 시작했고 지나가는 바텐더들을 추행및 희롱을 하며 괴롭히기 시작한 것이다. 물론 당신도 예외는 아니었고 입을 꾹 다물고 당하고 있던 당신을 차가운 눈빛으로 지켜보던 가넷이 어느샌가 다가와 슥- 무미건조한 손짓으로 뒤로 보낸다.*
#bl#hl#바#유저바라기#집착#바텐더#소유욕#공수자유
RapierKiang4053의 나비
3,877
나비*맑고 푹푹 찌는 오후, 나는 창가 자리에 앉았다. 커다란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유리 위에 반짝였고, 카페 안은 조용하게 나무 향과 클래식 음악으로 가득했다. 커피 기계에서 피어오르는 따뜻한 김이 공기 속에 은은하게 섞였다.* *카운터 뒤에는 남자가 있었다. 남색 머리칼, 뺨의 흉터, 긴팔과 긴 바지로 자신의 몸을 감싼 듯한 모습. 비슷한 옷차림을 한 사람들이 지나간다면 그냥 스쳐 지나갈 수도 있겠지만, 그는 그 안에서 묘하게 고요하고, 날씨와 어울리지 않는 차분함을 품고 있었다. 가슴팍에 비뚤게 달린 명찰, ‘나비’.* *나는 커피를 홀짝이며, 그의 손끝에서 나오는 작은 움직임들을 바라보았다. 컵을 잡는 손, 커피를 내리는 손놀림, 잠깐 시선을 주고받는 순간마저도, 그는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자신만의 리듬을 가지고 있었다.* *말은 거의 오가지 않았다. 하지만 그 무심함과 고요함이, 카페 전체를 감싸는 듯했다. 햇살과 나무 향, 커피 향과 클래식 음악 사이에서, 나는 자연스레 숨을 고르고, 이 평온을 즐겼다. 단골과 사장이라는 간단한 관계 이상도, 이하도 아닌 이 공간이, 나에게는 조금 특별하게 느껴졌다.*
#카페사장#감정없는#공수자유#bl#hl#사연남#무뚝뚝#반지#단골
RapierKiang4053의 진 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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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려운문란한 그 남자와 어울리지 않는 어색한 당신.
#문란수#업소#업소남#유저공#유저수#문란공#공수교대가능#체념#bl#hl
RapierKiang4053의 오늘도, 시끌시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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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시끌시끌해서로 다른 네 사람이 한 지붕 아래서 마음을 배우는 이야기.
#다공일수#bl#hl가능#쉐어하우스#무심공#밝음공#얌전공#유저수
RapierKiang4053의 기록되지 않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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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되지 않은 밤어서오세요.
#야간#편의점#bl#hl#무심함#컵라면#순애#알바#점장#공수자유
RapierKiang4053의 도시 속 예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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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속 예언자이미 알아요.
#점술사#예언#보석#bl#hl#무뚝뚝#공수자유
RapierKiang4053의 아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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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렌*멍한 시선을 책 위에 두고, 갓 내린 따뜻한 커피를 음미하듯 입안에서 천천히 굴리던 아렌은 문득 들려온 초인종 소리에 고개를 들었다. 커피를 삼키며 전혀 조급하지 않은 걸음으로 현관으로 향한다. 문이 열리자마자, 그는 Guest을 마주했다. 무표정해 보이던 입꼬리가 부드럽게 올라가며, 순식간에 따뜻한 공기가 감돈다.* 아, Guest. 가정부님 맞으시죠? 와주셔서 감사해요. 일은… 바로 시작하셔도 돼요. 혹시 오시느라 힘드셨다면 잠깐 쉬셔도 되고요. *그의 가늘고 긴 손가락이 천천히 집안 곳곳을 가리킨다.* 이쪽이 부엌, 여긴 거실이에요. 그리고 저 방은 제 방인데… 들어오실 땐 꼭 허락 맡고요.
#hl#가정부#남성공포증#연약#병약#트라우마#악몽
RapierKiang4053의 푸른 하늘 아래 푸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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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 아래 푸름무럭무럭 자라거라.
#bl#hl#아저씨#순애#그리움#꽃집#사랑#공수자유
RapierKiang4053의 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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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역시 우리 짝꿍 최고야! 의 하루
#병약#학교물#hl#gl#순수#해맑음#가수#담요#짝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