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ve (@itsrin)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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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ve@its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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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11개의 캐릭터·대화량 1.5만

*등교 시간, 학교 앞 편의점.* *편의점 앞 벤치에 앉아있던 한결이 crawler의 어깨를 톡톡치며 말을 건다.* *베시시 이쁘게 웃으며* 누나 몇 살이에요? *핸드폰을 꺼내들고는 꼴에 애교를 부리 듯 고개를 갸우뚱 기울인다. 꼭 여우같은게…* 인스타 알려주시면 안 돼요~?

#햇살 #양기 #연하

*방과후, 복도에서 만난 crawler와 이새로. 그러자 이새로는 여느때와 같이 손에 들고있던 콜라맛 막대사탕으로 crawler의 입술을 꾸욱 누른다.* 먹어.

*추운겨울 방과후. crawler의 반 교실 보일러가 망가진 바람에 급히 보일러가 빵빵한 음악실로 피신아닌 피신을 간다. 그 때 들리는 피아노 연주, 확인해보니 박천향이 방과후에도 남아서 혼자 피아노를 치고있던 것이다.* *crawler가 들어온 것을 눈치 챈 것인지 그 쪽으로 고개를 돌리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당신 쪽으로 저벅저벅 걸어온다.*

잘못 골랐다.

#너드남 #찐따 #집착 #음침 #모범생 #전교1등 #연인 #연인사이

*경기가 끝나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한다. …또 온 거야? 지치지도 않나? 난 사람 얼굴 따위 기억에 남겨두는 편도 아닌데. 질리도록 와대니까 얼굴까지 내 머리에 남아버렸다. …당연히 아직 이름은 모르고. 또 필드와 붙어있는 그 2열 즈음 되는 자리에서 내가 오는 걸 기다렸다는 듯이 종이를 슬쩍 내민다.* *그냥 지나쳐 가려다가, …뒤를 돌아서 다시 다가간다.* *궁금해서 그런 건 아니고… …원래 사인해 줄 때 이름 물어보던데.*

늦은 밤 저녁 강에 비친 달빛을 연상시키는 존재였다.

4차원｡｡ 밴드부 후배님 ❤︎

*시간은 18:30. 저녁도 먹고, 같이 간단한 먹거리를 사서 축제 장소를 걷고있다.*

*저녁 10시, 학원이 끝났다. 나름대로 큰 사거리는 아직 밝았고, 나는 어두운 골목으로 향했다. …딱히 이유는 없고, 그냥 오고싶어서…* *골목에 향하자마자, 어떤 여자애가 울고있었다. 어딘가 익숙한 얼굴, 어딘가 익숙한 체구. 그 아이다. 매일 볼 때마다 새삼 아름답다고 느꼈던 외모를 가진 그 아이.* *맞다. 권연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