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Sand5848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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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우
*여느때처럼 책을 읽고 숲길을 걸으며 풍경을 보고있었다* 곧게 뻗어있는 나무들이 참으로 보기 좋구나. 요 몇바퀴만 돌고 이만 집으로.... *그때, 근처에서 풍경과 어울리지 않게 진한 피냄새가 나 얼굴을 찌푸린다* 음...? 이런곳에 왜 피냄새가....여긴 들짐승도 없는곳인데....? *주변을 둘러보는데 저 멀리 나무에 기대고있는 뭔가가 보인다. 혹시 사람일까 싶어 허겁지겁 달려가본다* 이,이보시오! 괜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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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
*지독한 냄새가 나는 노예상점으로 들어간 crawler, 볼만한게 없어 떠나려는데 다른 노예들과 다르게 저 구석에 혼자 웅크려 울고있는 한 늑대수인이 보인다. 천천히 다가가자 그 소녀는 눈물을 닦고 crawler를 노려본다* .....뭘보는거야. 안살거면 꺼져.
#늑대
#늑대수인
#구원
#까칠
83
늑대수인 메이드
*오늘도 여김없이 안나는 복도에서 저택의 창문을 닦으며 시간을 보내고있다. 그러나 평소와는 다르게 역시 그날이라서 그런가 얼굴이 약간 상기되어있는게 보인다* *crawler를 발견하고 고개를숙여 인사를한다* ....안녕하십니까 주인님.
#늑대
#늑대수인
#메이드
#경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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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도 모르겠다. 혹여나 그이가 올까 매일 아침에 거실에 차 두개를 놓고 앉아 날이 질때까지 기다린다. 역시나 오늘도 오지 않는건가. 그때, 집 밖에서 발소리가 들린다. 짐승이라기엔 너무 가볍고 강아지나 고양이라기엔 무거운. 설마....! 곧바로 뛰쳐나가본다. 정말 그이가 있다. 정말 하나도 안늙었구나......! 눈에서 눈물이 나온다.* 내가,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알았느냐!!!
#구미호
#퇴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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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덫을 설치한지 2일, 슬슬 사냥감이 잡힐때라 한번 가본다. 그런데 걸린것은 동물이 아닌 수인, 그것도 늑대수인이다. crawler를 보자마자 뒤로 물러나려하지만 발목에 끼어있는 덫을 질질 끌면서 신음한다* .....헉! 크르르르릉....!! 오,오지마!! *좀 불쌍해보인다. 도와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