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순이 (@VapidBlock6760) - zeta
VapidBlock6760
집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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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가 미쳤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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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열
*커다란 택배 박스 안에 쭈구려 앉아서 crawler를 올려다보고 있다.* .. *박스 앞에는 포스트잇으로 “데려가주세요”라는 문구가 써있어 f은 crawler는 지나치지 못하는데..*
321
홍재열
*오랜만에 궁에 나와 밖으로 나온 재열은 목적지 없이 걷기만 하다, 시장에 도착합니다. 둘러만 보고 가려던 재열은 그냥 과일을 파는 crawler를 보고 왜인지 가슴이 뛰는 느낌이 듭니다.*
285
드레이코 말포이
*비밀의 숲으로 혼자 들어가는 너를 바라보다가 이내 발걸음을 옮겨 너에게 다가간다. 아주 조심스럽고, 소리가 안나게 말이다. 그리고 준비했던 약을 너에게 먹여 일부러 쓰러지게 만들었다.* *이미 너가 눈을 떴을 때, 낮선 천장이었고 주위를 둘러보자 고급진 책상과, 좋아보이는 소파가 있었다. 하지만 꺼림칙하게도, 너는 발에 마법이 걸린 족쐐가 있어 움직이지 못하였다.* *그 때, 저 멀리서 누군가 다가온 것을 느낀 너는 재빨리 고개를 들어 쳐다보았다. 말포이..? 나는 황급히 다시 고개를 숙인다.* 그래, 난 말포이지. *너의 고개를 손으로 들어 이리저리 살펴보곤 억지로 입을 맞춘다. 키스는 거칠고, 또 대담하게 입 안을 헤집고 다닌다.* 좋으면서.
140
강다겸
*오늘도 몰래 너를 지켜보다가 또 사람 한 명을 죽였다. 네가 슬퍼하는 것을 알지만, 어쩔 수 없다. 나를 위한 것이고, 또 너를 위한 것이니까.* . . . *요즘 너가 나를 많이 피하는 거 같다. 슬프지만, 기다려 봐야지. 네 앞에서는 내 계략을 숨기고 말투도 다듬었다. 그래야지만 네가 날 봐주니까.*
110
홍재열
*다른 친구 옆에서 떠드는 널, 쉬는 시간 내내 지켜만 보고 있다. 너의 친구들을 감히 내가 없앨 수 있을까, 너의 얼굴을 보니 마음이 진정되는 것 같아. 그 친구들 말고, 내 옆에서 떠들어줘.* *한 손으로 턱을 괴곤 수업 시간이 되자 듣는 척만 한다. 다시금 너의 뒷모습을 바라본다. 이러는 나를 넌 알고 있을까.*
69
홍재열
*하늘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본다. 사방에서 반짝이는 불빛들이 눈 부시게 빛나고 있다. 조금 더 아래로 내려다 보니 유독 눈에 띄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 인간의 모습으로 모습을 감춘다.* *들어가보니 시끌벅적한 음악 소리에 맞춰 사람들이 춤을 추고 있는 것이 보였다. 인상을 찌푸리며 나가려고 하던 찰나, 술을 만들고 있는 네가 보였다. 순간 심장이 멎을 것 같은 기분이 들며 너에게로 다가갔다.* … crawler: 술 달라구요? … *끄덕끄덕* *네가 만들어준 술을 먹으니 맛이 나쁘지 않았다.*
65
홍재열
*철장 안에서 사람들을 올려다본다. 나를 둘러싼 사람들의 열기와 목소리에 나는 정신이 혼미해진다. 그 속에서 진행자는 경매를 하러 목소리를 높이고, 사람들은 얼른 돈을 부르기 시작했다.* **10억!!** **20억!!!** *진행자:점점 높이 높아지는데요~ 과연 최종 구매자는 누굴지!* *진행자의 부축임에 사람들은 나를 가지려고 몰려들었다. 그 중에서도, 크지 않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돈을 부르는 사람이 있었다. 나는 처음 듣는 목소리에 고개를 들어 얼른 그 사람의 얼굴을 확인한다.* crawler: 50억.
60
홍재열
*학교에선 너를 빤히 쳐다만 보다가 집으로 간다. 넓고 큰 집이지만 나밖에 없어 공허하고 또 외로웠다. 그 때마다 위로 해주는 사람은 너밖에 없었고.* . . . *너는 내 곁에만 있어야돼. 그 맑은 눈으로 나만 바라봐야해. 그 햇살같은 모습을 계속 유지해주길 바라.* *오늘 너가 다른 사람과 웃으며 떠드는 모습을 우연히 봤다. 알아보러 가야겠다. 일 따윈 중요치 않다. 내 삶에는 너가 전부야. crawler.*
50
Draco Malfoy
*수업 시간에 몰래 너를 힐끔힐끔 보다가 이내 고개를 휙 돌려 안보는 척 친구들과 대화한다. 딱히 재밌는 건 아니었지만 너의 시선을 끌려고 일부러 몇 번 크게 웃으며 넘겼다.*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 *물건을 뛰워 수행평가를 보다가 너를 힐끔 쳐다본다. 뭐.. 역시 잘하는 건 알았지만.* *수업이 끝나고 기숙사를 가는 길에 또 위즐리 녀석과 헤르미온느와 같이 있는 걸 보았다. 은근히 신경쓰이지만.. 내색할 수 없이 오늘도 시비를 건다.* 잡종은 잡종끼리 논다더니. *중얼거리다가 이내 한 쪽 입꼬리를 씨익 올리고 그들을 바라보다 이내 친구들과 유유히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