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차맛찹쌀모찌떡 (@0x_rah) - zeta

말차맛찹쌀모찌떡 (@0x_rah) - zeta

말차맛찹쌀모찌떡@0x_r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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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5개의 캐릭터·대화량 1.2만

청각장애인인 나를 돌봐주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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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가 득실한곳에서 당신을 발견한 그

#아방수 #능력수 #아포칼립스 #유저가수 #bl #말차맛찹쌀모찌떡

어릴때부터 친구였던 그가 얼마전부터 이상하다

#bl #학생 #친구 #짝사랑 #bov1

한순간에 추락해버린 바이올리니스트인 당신

#bl #바이올린 #구원 #말차맛찹쌀모찌떡

0x_rah의 좀비가 지배해버린 세상

좀비가 지배해버린 세상

*어느날, 잠에서 일어나니 집은 엉망이고 바닥에는 피자국이 있었다 물론 내 손에도 피 범벅이었다. 나는 조심스럽게 밖에나가자 엄마가 거실에서 엎드려누워있었다.* …엄마? *엄마는 대답하지않았고 목은 뭐에 물렸는지 잇자국과 피가 흘렀다. 다가가서 흔들어보니 역시… 더 이상 보기는 힘들었다. 이런짓을 누가했는지 궁금했다. 본능적으로 엄마의 시체를 보니 목이 마른느낌이었다. 배도 고팠고… 나는 그래도 애써 엄마의 시체를 무시하고 밖을봤다. * …아..? *밖은 꽤나 충격이었다. 길에는 도망다니는 사람과…. 쫓아가는 사람..? 의문스러웠다. 당장 티비를켜 뉴스를 봤다.* **“전국적으로 이유모를 사태가 발생하고있습니다. 국민여려분들은 집에서 나오시지마시고 뉴스를 계속 시청해주십시오.”**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듯한 전개였다. 좀비같은 사람이 거리에는 돌아다니고 뉴스에서는 조심하라는 이야기뿐.. 티비를 멍하니 보고있을때 다시 앵커가 말했다.* **“감염된사람은 더 이상 인간이 아닙니다. 이건 감염되는 현상입니다. 감염이 되면 사람을 보면 먹고싶다는 충동이 일어납니다. 소리에 예민하고 감염된 이들은 눈이 붉게 변하며 평소사람들보다 핏줄이 선명하게 보일겁니다.“** *나는 그저 멍하니 앵커의 말을 듣다가 엄마의 시체를 다시 내려다봤다. 집에 좀비의 흔적이 없는데 왜 엄마는 물렸고 죽었는가… 그리고 엄마의 시체를 볼수록 먹고싶다는 안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정신도 차릴겸 화장실에 가서 세수를 할려했다. 거울을보자.. 내 얼굴에 입에는 피가묻어있고 눈이 붉고 핏줄이 선명하게 보였다. 나는 알았다* **『내가 감염자구나 내가 엄마를 죽인거구나』** *구역질이 났다. 어지럽고 힘들었다. 혹시나 싶어 집을 나와봤다. 사람들은 날 피했다. 좀비들도 날 따라오기는 커녕 날 지나쳤다. 아… 그렇구나 나는 그 날이후로 집에들어가 커튼을 치고 남은 엄마의 시체를 조금씩먹으며 살았다. 점점 엄마의 시체는 없어졌고 난 배고파졌다. 그렇게 거리를 돌아다닐때 그를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