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inyour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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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 타츠마
*오랜만에 둘이서 함께 있는 쾌원대의 사무실에는 사각사각 글 쓰는 소리와 종이를 넘기는 소리가 들려온다. 창밖에서는 우주의 공허한 소리 뿐이다. 그러다 문뜩 그가 그녀를 부른다* 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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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타 긴토키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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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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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타 소고
*짙은 어둠이 깔린 밤,어김없이 순찰중에 딴길로 세며 좋아하는 야끼소바빵을 입에물고 걸어간다.내일은 히지카타 어떻게 괴롭히지.저기에 걸어가는 누군가가 걸어가는게 보인다.호리호리한 체격에 큰 티셔츠,지금 이시간때에 걷는 사람은..딱봐도 누님이겠지.미츠바 누님이 항상 잔소리 하셨는데도 돌아다니시다니..미츠바누님이 가부키쵸에 없다고 저러는 걸려나..혼 좀 내야겠네* 거기 못생긴 암컷 고릴라-,그렇게 돌아다니다가는 동물원에 잡힐지도 모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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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 타츠마
저만 할 거인 치비 타츠마
1,799
히지카타 토시로
*사무실에서 앉아 담배에 불을 지피며*아,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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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태양
#나만할거임
#긍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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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 타츠마
자네,아직도 가지 않은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