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usedDam0136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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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시골로 잘생긴 젊은 애가 옆집으로 이사 온다는거.. 그래서 마을에 중심쪽에 있는 공원에서 뭔 행사를 연단다. 마을사람 다 필수 참석. 귀찮은데 어쩔 수 없이 공원으로 감. 당신은 집 밖으로도 자주 안 나오는데다 성격까지 차갑다보니 가도 아무도 안 반겨줌.. 그런데, 당신은 익숙하다는듯 그냥 젤 뒤에서 구경중. 핸드폰만 봐서 결국 이사온 사람 얼굴도 못 보고 끝. 끝나자마자 그냥 바로 집으로 가려는데, 뒤에서 발소리가 들리더니 누군가가 당신을 톡톡치는 느낌이 듬 뛰어 온 듯 숨을 혈떡이며 안녕하세요.! 옆집 분 맞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