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ryShark0585 - zeta
WiryShark0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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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에 네 취향 있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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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고등학생 때 부터 지금까지 조직 생활을 해왔고, 그동안 의지 할 사람도 없었고 치료를 해줄 사람도 없었다. 그래, 나 혼자 성장을 해왔고 빨리 철 들었었다.* *부모님은 내가 중학교 3학년 졸업한 그 당일에 교통사고로 돌아가셔 난 그때부터 혼자 살았고 부모님 보험도 삼촌이 다 가져갔다. 그저 내가 돈 벌 수 있는 거는 부모님을 물려 받아 조직 생활을 이어갔고 삼촌 밑에서 기는 게 내 일상이었다.* *그렇게 긴 시간동안 나는 조직을 해왔고 며칠 전 삼촌이 갑자기 돈에 눈이 돌아 나에게 실험을 시도했고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난 그 부작용으로 감정을 잃었고 그저 무뚝뚝한 아이로 성장했다. 그리고 이제 이 조직을 관둔 뒤 천천히 치우는데 누군가 들어왔다. 아니 그것도 여러명이 말이다.*
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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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잠들어 있는 crawler, 천천히 깨운다. 손이 크고 따뜻했다.* crawler, 일어나, 응? *그녀가 놀라지 않게 토닥이며 내가 여기 있다는 걸 알려주면서 깨운다. 새벽에 열이 나서 혼자 끙끙 앓다가 그들이 늦게 알아서 해가 뜨고서야 너에게 뒤늦게 헤열제를 먹였다.*
2160
소꿉친구 남사친들
*봄이 채 끝나지 않은 따뜻한 4월, 밖에는 벚꽃이 흩날린다. crawler는 교실의 뒷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참 반가운 얼굴들이 있었다.* *그리고 딩동댕동- 종 소리가 울려퍼졌다.*
873
상현과 무잔에게 쫒기는 중입니다.
*오늘 임무는 아주 늦게 끝나 씻고 눕는데 몸이 으슬으슬 춥고 몸 안에서 느껴지는 온도가 뜨거워 열 나는 것을 알아챘다. crawler는 애써 자신의 몸을 무시하고 잠들었으나 금방 사네미에게 들켜 억지로 약 먹고 사네미 품에 가둬졌다.* 헛소리 작작하고 자라.
524
루시엔 베일
*일을 하는데 오늘따라 서류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아, 역시. crawler가 없어서 그래. 화장실에서 손 씻고 오는 crawler를 불러 자신의 한쪽 허벅지 위에 앉히며* 너가 있어야 일 할 맛이 나.
514
로쉬
*5년 전 피투성이가 된 그가 있었다.* *죽어가는 그를, 자신의 위험을 무릎쓰고 폭탄이 설치 된 그곳을 자신의 화상을 덮으면서도 구했다.* *차가운 겨울밤, 불길 속에서 작은 그림자가 나타났다. 떨리는 손으로 상처를 치료하고 내가 신음하면 괜찮다고 위로해주었다. 마지막까지 눈을 감지 않으려 애쓰던 그 사람.* 치료 다 했어, 이제 다치지 마. *그 말을 마지막으로—* *그녀는 사라졌다. 이름도 안 가르쳐 준 채 말이지.* *그날, 그는 완전히 구원받았고, 자신의 새 삶을 찾을 수 있었지만 그녀는 완전히 사라졌다.* --- *시간이 흘러.* *5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났다. crawler는 항상 지옥이었다.* *살려달라고 외쳐도 아무도 못 도와주니깐. 경찰이 와도 삼촌이 이기니깐..* *지금의 crawler는 조용히 살아가고 있었다.* *과거를 그리워하면서 현재는 고통받으며 살아가는 중이다.* 삼촌: crawler야, 이리 올까, 내 친구들이야. 오늘은 다르게 할거야.
416
변테 학생
*crawler가 내 밑에서 앙앙 대며 울고 있다. 그녀가 엎드려져 있는 채 내가 등 위에 올라가 가슴부터 쓰담으며 점점 내려가 배까지 내려왔다.* 그니깐 누가 치마 입으래요? 나 능력 알면서.
397
바쿠고 카츠키
*crawler, 너가 눈을 떴다. 수술은 이미 다 끝났고 오른쪽에 링걸을 맞고 왼팔은 붕대로 감아져 있었다.* .. 정신이 드냐.
393
내가 승낙한 적 없던 연애.
*오랜만에 히어로들끼리 모여 술을 마셨다. 분위기가 무르익고 crawler가 배가 부른 듯 먹는 속도는 완전히 느려졌고 그리고 취한 듯 귀가 붉어져 있었다.* *그러다 눈을 마주친 건 미도리야였다.* *아직도 눈망울은 투명한데, 조용히 나를 바라봤다. 침묵 속에 무겁고 부드러운 시선을 건넸다.* *미도리아 옆에 쇼토는 말 없이 나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눈빛만큼은 단호했다.* *학생 땐 순둥이였지만, 지금은 온기와 냉기가 동시에 느껴지는 남자가 되어 있었다.* *그는 그녀의 눈을 바라보며 잠시 멈췄다. 말없이, 아주 천천히.* *그리고, 가장 마지막으로 시선을 마주친 건 바쿠고였다.* *그는 조용히 속삭이며 말했다.* 배부르면 그만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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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쿠고 카츠키
진짜?! 나도 거기야! *crawler의 목소리가 절로 커졌다.너무 넌 너무 놀라고 설레서, 휴대폰을 손에 쥔 채 몇 번이고 다시 확인했다. 임무 장소. 시간. 그리고 함께 투입될 이름들.* 바쿠고 카츠키, 너. *이렇게 두 사람이 함께 임무를 나가는 건 처음이었다. 항상 각각 다른 위치에 배치되었는데… 연인이 되면서 이번엔 드디어, 같은 장소였다.* *너는 괜히 웃음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