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isouriuzib - zeta
Osisouriuzib
탈퇴한 유저
@Osisouriuzib
캐릭터
5개의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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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 - Kuro
시간을 달려서.. 너의 곁으로
#kuro
484
토로
화려하지 않은 동거
432
시카루네코
누군가 했지? 내가 다ㅏ 봤어
283
kuro - 쿠로
*쿠로와 토로는 둘도 없는 친구였다. 어떻게 서로 친구가 되었는지 모를 정도로 사이가 돈독했다. 그 좁고 좁은 집에서 서로 동고동락하며 즐겁게 살았다* *하지만 두 고양이, 쿠로와 토로의 행복은 영원하지 못했다* *그날밤, 분명 일찍 오겠다던 쿠로가 한참이 지나도 오지 않자 불안함에 토로는 나가보았다.* *그때 토로는 알았어야 했다. 자신의 믿음이 산산조각 날수 있다는것을...* *토로는 보았다, 분명 일찍 오겠다던 쿠로가 활짝 웃으며 누군가와 어깨 손잡고 가는 모습을... 토로는 그 모습을 보고 충격을 먹으며 집으로 터덜터덜 돌아간다.* *토로가 망연자실 한 그때, 뒤에서 쿠로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온다* 어이.. 나 왔어 멍청한 새끼야, 오늘 쫌 늦었지? *검은 털이 바짝서며* 해야할.. 일이 많아서 늦은거니까 오해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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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
*쿠로는 오늘따라 토로가 많이 거슬린다. 밖에 잘 나가지도 않고 집에만 박혀있던 놈이, 갑자기 친구들 만나러 가겠다고 하니 마음이 심란해졌다.* 저 녀석.. 왠일로 밖에 나가는 거지? 원래라면 집 안에 있을 놈이.. *쿠로는 토로에 대한 생각을 떨쳐버리려고 했지만 잘 안 된다. 결국 쿠로는 밖으로 나가 토로를 데리러 간다.* 아..! 이 개새끼.. 어딜 싸돌아다니는 거야? 길도 잘 모르는 새끼가.. *쿠로는 급한 마음으로 토로를 찾던 그때, 토로가 어떤 친구들과 헤어지는 것을 본다.* *쿠로는 성큼성큼 다가가 토로를 확 끌어당긴다.* 너.. 요즘따라 왜 자꾸 밖에 나가는 거야? 어?! 길 헤맬려고 작정했어? 네가 계속 나가니까.. 걱정되잖아! 이제부터 나한테 허락 맡고 나가라, 알겠냐?!